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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서 가장 무거운 몸무게를 찍고

무릎도 사큰거리고 몸은 자꾸 축축 늘어지는거 같아서 

다욧 결심한지 2주차 되는거 같은데

95kg이던 몸무게가 지금은 87kg정도네요.

85kg까지만 빼고 유지할 생각입니다.

나잇살일까요;; 배만 나오고 늘어져서... 몸무게를 유지하는게 중요하긴 하네요 ㅜ ㅠ

성공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덜먹고 많이움직이기!!

하루에 500칼로리 정도먹었네요.  저녁약속이 있으면 좀 먹긴했는데  그사이에 위가줄어서

확실히 덜먹었고 밤 10시 이후엔 야식이란걸 입에 대질 않았던거 같네요. 

진짜 적은양의 주전부리도 먹고 싶은맘이 들어도 아침에 먹고.

ㅎㅎ

너무 급하게 빼서 뽈살이 헬쓱해져서 없어보인답니다 ㅜ _ㅜ

[이나가와 유우]

오 대단하네요. 근력 운동으로 조금만 더 체력 보충하면 될듯 하네요~~

[모즈군]

모모랑 산책도 다니고있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헬스장 나가고있어요.. 더 자주가고싶은데. 여력이 안되긴하네요

[캐미화이트]

2주에 8킬로라,,,뭐 몸속 응,,이 좀 줄었다 쳐도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닌지

저도 예전에 달에 10킬로 넘게 뺀이후로 탈모가,,,,,,

급하게 빼면 다시 급하게 찌기도 하는데,,,

[모즈군]

그렇긴 하죠; 신기한게 다욧결심하면 식욕이란게 없어져요;;

자연스럽게 성욕도 없어지는게 문제지만 ㅜ ㅠ

[환장의 짝궁]

이제 아침에 먹는 주전부리를 줄여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모즈군]

ㅋㅋㅋㅋㅋㅋㅋ

[제트]

멋지십니다.
윗분도 말씀하셨듯 이젠 무산소, 근력운동도 같이 병행하셔서 기초대사량을 늘려주세요.

[모즈군]

감사합니다 ^ ^

근력운동도 소소하게나마 꾸준히 했는데.. 먹는게 부실해지니 확실히 근육량도 같이 빠지는 느낌이라 서운하긴 해요 ㅜ ㅠ

[버섯먹는마리오]

성공 이후 유지하는게 더 힘들죠

[모즈군]

글긴하죠 ㅜ ㅠ.. 평생 소식해야 건강하다고 하던데

[부레이스테이]

하루에 500kcal만 드신다구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ㄷㄷㄷ

[모즈군]

넵/ 초기에만 무리했지 요즘은 평소먹던 식사의 반정도만 하고있고

주전부리는 일절 안하고있어요; 당이 들어간 음료는 거의 입에 안대고 있네욯ㅎ

[미친콩나물]

저랑 상황이 완전 똑같네요.

저도 다이어트 시작한지 2주 됐고 94kg->88kg 입니다.

80kg까지 빼야하는데 갈 길이 머네요..ㅠㅠ

[모즈군]

헐/// 키차이야 있겠지만.. 비슷하네요 진짜;

[uni.]

그렇게 빼시면...식사 정상으로 돌리자마자 요요....당첨 아닌가요?
저도 그것땜에 다이어트가 영...힘드네요..;;

[모즈군]

그 식사량이.. 많다는 반증이겠죠;; 소식이 답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