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g sound] [현관문] 헐! 존나 소름돋음2018.07.10 PM 01:39
오류가 난건지
아침에 자고있는데 현관문 비번 누르는 소리가 났음;;
순간 비번을 알고있는 누나가 아침부터 들린건가? 싶었는데
여러번 누르며 열려고 시도하는듯해 보이는 소리가 들렸음;
띠 띠 띠띠..
일반적인 도어락이 아니라서.. 비밀번호가 온전히 맞질않으면 구동계가 없어서
문이 열리지 않는 형태임에도.. 자꾸 시도;;
그러다가 경고음이 발생!
부들부들.... 존나 심장 쫄깃;
근데.. 오류가 났던 부분인건지 확인하러 갔는데 현관문이 살짝 열려있었듬..
문을 열어서 누가있나? 확인해야되는 부분인데
솔직히 졸라 쫄렸음 ㅜ ㅠ
결과적으로 바람이 너무 많이불어서 현관문이 덜그덕거리면서 도어락의 접지부분에
오류가 발생한것이라 생각되어짐; (경고음과 오류, 혹은 배터리에 따른 사운드가 전혀 다름;)
역시 귀신나부랭이보다 사람이라 의심되는 순간 더 무서움 ㅜ ㅠ
댓글 : 5 개
- SISAO
- 2018/07/10 PM 02:20
층수를 잘못내려서 자기 집인줄 알고 눌러보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 모즈군
- 2018/07/10 PM 05:19
글에 언급했듯이.. 전혀다른형태의 도어락이에요; 이사오고 교체했기도 하고..
그런 실수는 할 수 없을듯.
그런 실수는 할 수 없을듯.
- kincider
- 2018/07/10 PM 02:21
전 술먹고 층수 잘못 알고 윗층 가서 누른적 있어요 혹시 그런 일도 있을지 모르니 긴장을 조금 낮추셔도 ^^;;
다음날 어머님께 그날 설명 듣고 올라가서 사과 드렸어요
다음날 어머님께 그날 설명 듣고 올라가서 사과 드렸어요
- 루리순돌
- 2018/07/10 PM 03:31
저는 맨정신에 복도형 오피스텔이었는데 모르고 옆집 현관문 신나게 번호 두드리다 헉 했던적 있었어요
- INNGames
- 2018/07/10 PM 04:37
저도 얼마전에 누가 비번 누르는거 듣고 깜짝 놀랐는데...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아마 이전주인 관계자가 아닐까 생각되던...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