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참..ㅋㅋㅋ 돈이란...

회사에서 연봉가지고 제일 많이 장난치는게 있어요.

연봉을 1/13 으로 나누는 것.

1년은 12개월인데 왜 13으로 나누느냐?

바로 연봉안에 퇴직금이 포함되어 있다는 뜻 입니다.

이거 막상 당해보면 참 울화가 터집니다.ㅋ

얼마전에 이직을 했는데

그 전 회사에서

매달 퇴직금 명목으로 띄어가던 돈을 주지 않네요.

기껏해봐야 돈100만원이라

그냥 넘어가고는 있는데...

기분은 참 더럽네요.ㅋㅋ

[지유이시]

그깟 백이라녀,,,ㅠㅠ 받아내세욧 글구,,저좀 맛있는거,,ㅎ

[핏빛사랑]

어떤 회사에 입사하는 시점에서 연봉협상때 상세히 알고 가야 합니다. 아마 아직 취업을 하지 않으신분들이 저 1/13을 잘 모르시는 것 같더군요.

[카르네인]

두번 다시 볼 일 없으면 무조건 노동부 고발 고고싱하세요. 지금 당장 신고해도 6개월 정도 걸립니다. 그것도 순순히 줬을 때 문제고.. 법적 조치(벌금 등) 당하고도 배째라 하면 또 별도로 민사 소송 걸어야 합니다.
저도 30만원 안주고 버팅기는 전전 회사 사장 신고해서 6개월만에 30만원 받아낸 사람입니다. 노동부 신고에 관해 궁금한점 있으면 쪽지 주시구요 ^^

[眞·InSeng]

떼어가던 돈이 매달 100씩이라는줄 알앗뜸.

[MonoEyed Soul]

가만 나두면 안될듯하네요...ㅠㅠ

[역쉬나~^^]

연봉안에 식대,상여금,퇴직금 까지 풀코스로 있는 중소기업도 꽤 있습니다...영세업체들이겠지만..... 저는 다행히도 다니는 회사가 연봉,상여금,식대,퇴직금 전부 따로네요...

[악성코드]

알고는 잇엇지만 다시보니깐 뭔가 이상한 계산법인듯

[순수남아]

전 당연히 1/12라고 알고있었는데 꽤 많은회사들이 저렇게 장난질치더군요..
정말 화날듯

[으헬헬헬헬]

제가알기로는 요즘 법이 근로자위주로 바뀌어서 이런류 소송이 들어오면
이전에는 근로자본인이 증명을해야했는데 지금은 사장이 증명을해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불려가고 증명하고 귀찮아서 합의를 잘해주는걸로..

출석거부하면 사장이 벌금물겁니다 아마

[ISMIRU]

입사하시고 1년 넘으셨으면~ 신고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입사 1년 안넘으셨으면~
님 연봉 계약서에 12/13만 적혀있을 것이기 때문에~
받을 수 없져~

[Exotic Utopia]

그런 회사 꽤 많더군요. 게임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메이져라고 하는데서도 1/13 주더군요./

[하마아찌]

식대가 들어가 있는 이유는 10만원까지는 '비과세'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식대'로 잡혀있는 10만원은 세금을 안내는거죠.

[FatBoy]

전 보나스도 연봉안에 있어서 1년하고 나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