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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산후조리원 ㅋㅋㅋ2014.09.18 PM 03:54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 산후조리원을 알아 봄
산부인과 조리원
2주에 300. 하지만 이미 다 찼음
회사 근처 조리원
2주에 700.
너무 비싸 포기
회사 근처 다른 조리원
2주에 2천!!!!
2천만원!!!
2주에...2천!! 하루에 백만원 짜리!!ㅋㅋㅋ
저길 들어갈바에 내가 집에서 조리 다 해주고 차를 bmw5시리즈로 바꾸자고 하니
와이프가 노인네 쉰소리하지 말고 병원 근처나 알아보자고 함 ㅋㅋㅋ
2주에 2천이면 진짜 잘 보살펴 줄 수 있는데...(시무룩)
댓글 : 19 개
- 코타
- 2014/09/18 PM 03:58
산후조리원 별로 않좋아하는 산모들도 많습니다.
제 와이프도 댕겨오더니 괜히 갔다고 하더군요
차라리 같은가격에 산후조리 도우미를 쓰는게 나을뻔했다고 하더군요
뭐 이것도 케바케라 좋아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요..
제 와이프도 댕겨오더니 괜히 갔다고 하더군요
차라리 같은가격에 산후조리 도우미를 쓰는게 나을뻔했다고 하더군요
뭐 이것도 케바케라 좋아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요..
- Miix2
- 2014/09/18 PM 04:02
너무비싸네요 지역이 어딘진 몰라도. 저희지역은 200~300사이쯤 이더군요.
윗 댓글 보고 적습니다만 제 아내가 첫째 조리원가고 둘째땐 첫째때문에 도우미 불렀는데 월등히 조리원이 편하다고 합니다 . 케바케 겠지만요, 물론 가격은 큰 차이가 ^^;
윗 댓글 보고 적습니다만 제 아내가 첫째 조리원가고 둘째땐 첫째때문에 도우미 불렀는데 월등히 조리원이 편하다고 합니다 . 케바케 겠지만요, 물론 가격은 큰 차이가 ^^;
- 바위군
- 2014/09/18 PM 04:03
친구 둘이 연속으로 애 낳아서 두군데 가봤는데 있을만 하긴 한가봅니다.
일단 2주동안 애를 봐주니 맘편히 쉬는듯.
일단 2주동안 애를 봐주니 맘편히 쉬는듯.
- 스칼렛카슨
- 2014/09/18 PM 04:05
너무 비싼곳들이네요;;;
제가 알아본곳들은 전부 2주에 220이 보통이던데
제가 알아본곳들은 전부 2주에 220이 보통이던데
- 리산드로
- 2014/09/18 PM 04:06
10개월동안 뱃속에 아이를 품고 다니느라....고생했고... 또 애 낳느라 고생했으니..
2주정도 정말 맘편하게 쉬라는 의미죠...머리까지 감겨주고...
여자들이 평생...정말 손에 물한방울 안뭍히고 지낼수 있는곳이라....ㅎㅎ
하지만 그 2주후 부터는......ㅠ.ㅠ
2주정도 정말 맘편하게 쉬라는 의미죠...머리까지 감겨주고...
여자들이 평생...정말 손에 물한방울 안뭍히고 지낼수 있는곳이라....ㅎㅎ
하지만 그 2주후 부터는......ㅠ.ㅠ
- 간달프
- 2014/09/18 PM 04:06
저도 2주에 400짜리... 무슨 원장이 애보기의 달인으로 티비나왔다고.... 잘해주긴 하더군요.
- 어린군주™
- 2014/09/18 PM 04:07
첫째 아이인가요?
그럼 조리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아이관리방법, 모유 성분 측정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아이엄마도 편하고 아이 아빠도 편하고 ㅎㅎㅎ
그럼 조리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아이관리방법, 모유 성분 측정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아이엄마도 편하고 아이 아빠도 편하고 ㅎㅎㅎ
- gmsjdlwif
- 2014/09/18 PM 04:08
2주에 2000이라니...그냥 가정부를 고용하는게 낫지 싶은...
- 검마칼쏘
- 2014/09/18 PM 04:08
가장 아까운돈...
- 케미컬크루즈
- 2014/09/18 PM 04:10
산후조리원이란게 우리나라랑 일본밖에 없다고 들었음
- 아료스™
- 2014/09/18 PM 04:15
미국에도 있긴 하더라구요.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ㅎㅎ
- younger1234
- 2014/09/18 PM 04:10
저희 부부는 조리원도 도우미도 싫어서 여름휴가내고 집에서 제가 했습니다.. 나름 할만해요ㅎㅎ
- 검마칼쏘
- 2014/09/18 PM 04:11
여자 심리만 잘 알면 돈 벌기는 정말 쉬운듯.
- 노력X소년
- 2014/09/18 PM 04:14
울 남편은 미쳤다고 가지 말라던데 물론 본인도 가기 싫습니다.갑갑해서...
- 승호♡진호
- 2014/09/18 PM 04:16
경기도 부천 소재의 조리원에 있었고 2주에 260 인가 280 했었습니다.
첫째때는 조리원에 있었는데 와이프가 강좌(조리원에서 진행하는) 같은 것도 안 듣고, 그냥 방에서만 지내다 보니 지루함을 느껴 조리원에 얘기해서 1주일만 있다가 나와 처가에서 2달 가량 지냈습니다. 나머지 1주일 부분에 대해서 환불 받았습니다.
둘째때는 바로 처가에서 2달가량 몸조리 했습니다. 물론 도우미 역할을 장모님께서 하셔서 눈치는 좀 봤습니다. 처가에서 몸조리를 하다보니 저에게도 자연스레 개인시간이 나서 게임라이프도 즐기기도 했습니다. ^__^
첫째때는 조리원에 있었는데 와이프가 강좌(조리원에서 진행하는) 같은 것도 안 듣고, 그냥 방에서만 지내다 보니 지루함을 느껴 조리원에 얘기해서 1주일만 있다가 나와 처가에서 2달 가량 지냈습니다. 나머지 1주일 부분에 대해서 환불 받았습니다.
둘째때는 바로 처가에서 2달가량 몸조리 했습니다. 물론 도우미 역할을 장모님께서 하셔서 눈치는 좀 봤습니다. 처가에서 몸조리를 하다보니 저에게도 자연스레 개인시간이 나서 게임라이프도 즐기기도 했습니다. ^__^
- 센베이
- 2014/09/18 PM 04:26
괜찮은 조리원 가면 편히 쉴 수도 있고 마사지도 받고, 아이 돌보는 요령이나 수유방법도 배울 수 있어서 좋음.
와이프도 220정도 하는 곳에서 2주 지냈는데 나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둘째를 낳으면 더 좋은 곳으로 가고싶단 얘기는 함;;)
단지 요즘 호텔식이네 럭셔리네 해서 과다한 서비스에 그보다 더 과다한 요금 책정하는 산후조리원은 정말 우리나라의 천민자본주의의 일면을 보는 것 같아서 그렇더군요.
와이프도 220정도 하는 곳에서 2주 지냈는데 나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둘째를 낳으면 더 좋은 곳으로 가고싶단 얘기는 함;;)
단지 요즘 호텔식이네 럭셔리네 해서 과다한 서비스에 그보다 더 과다한 요금 책정하는 산후조리원은 정말 우리나라의 천민자본주의의 일면을 보는 것 같아서 그렇더군요.
- 병기과
- 2014/09/18 PM 04:36
첫째때 산후조리원안가고 집에서 쉬었는데 몸관리 제대로안되서 계속허리아프다고했죠..둘째때 제가 산후조리원가자고했어요 2주했는데 마사지도해주고 애기도봐주고..와이프가 엄청좋아했어요
- 쁘띠띠아쁠
- 2014/09/18 PM 04:41
좀 많이 비싸네요.
산후조리원 사람마다 취향타지만 저는 가는걸 추천합니다.
일단 출산후 산모는 몸이 정상이 아닙니다.
애기낳는다고 벌어진 골반, 무리한 관절, 급격하게 안맞는 신체균형 등..
'몸조리'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도록 최대한 조리하는겁니다.
집에서 조리하겠다고 하면 글쎄요...
살림하고 아기보면서 몸조리 하는게 될까요?
살림하고 아기보는건 쉬는게 아니죠. 일이죠..
장모님이나 도우미가 와서 해준다고 해도 계속 쉬고만 있기는 눈치보이구요.
첫째때 저도 쓸데없는데 돈쓰는것 같아서 별로 안좋아했지만
12월에 둘째 나오면 2주정도는 꼭 가라고 할껍니다.
본격적인 육아전에 몸도 회복하고 맛사지도 받고 좀 쉬라고 말이죠.
윗분 말씀처럼 호텔식, 럭셔리 이런데보다 좋은 프로그램이나 맛사지 잘하는 프로그램 있는 조리원이 훨씬 좋습니다. 무엇보다 조리원 동기들도 잘만나는게 중요합니다
산후조리원 사람마다 취향타지만 저는 가는걸 추천합니다.
일단 출산후 산모는 몸이 정상이 아닙니다.
애기낳는다고 벌어진 골반, 무리한 관절, 급격하게 안맞는 신체균형 등..
'몸조리'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도록 최대한 조리하는겁니다.
집에서 조리하겠다고 하면 글쎄요...
살림하고 아기보면서 몸조리 하는게 될까요?
살림하고 아기보는건 쉬는게 아니죠. 일이죠..
장모님이나 도우미가 와서 해준다고 해도 계속 쉬고만 있기는 눈치보이구요.
첫째때 저도 쓸데없는데 돈쓰는것 같아서 별로 안좋아했지만
12월에 둘째 나오면 2주정도는 꼭 가라고 할껍니다.
본격적인 육아전에 몸도 회복하고 맛사지도 받고 좀 쉬라고 말이죠.
윗분 말씀처럼 호텔식, 럭셔리 이런데보다 좋은 프로그램이나 맛사지 잘하는 프로그램 있는 조리원이 훨씬 좋습니다. 무엇보다 조리원 동기들도 잘만나는게 중요합니다
- 서퓨
- 2014/09/18 PM 04:52
둘째는 케바케지만 첫째는 가는게 좋음. 여러가지 배우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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