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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 견공을 아는 분은 채소... 2014.10.12 AM 02:30
댓글 : 14 개
- 잡았다요놈!
- 2014/10/12 AM 02:39
땡비
- shimaz
- 2014/10/12 AM 02:47
자판기 커피를 좋아하고 횡단보도로만 건너던 녀석인데 말이죠..
- 마루™
- 2014/10/12 AM 02:43
용산의 수호견....
- shimaz
- 2014/10/12 AM 02:48
재밌는건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한테는 짖지 않는데
흑형들.. 아마 미군이겠죠? 암튼 흑형들만 보면 마구 짖어댔습니다. ㅋㅋ
흑형들.. 아마 미군이겠죠? 암튼 흑형들만 보면 마구 짖어댔습니다. ㅋㅋ
- mark.M
- 2014/10/12 AM 02:50
쓰담해도 짖지도 않고 물지도 않고.. 굴다리앞 편의점 길목 중앙 잡고 앉아있던 그모습이 그립네요.
- shimaz
- 2014/10/12 AM 02:56
요즘은 차를 타고 가거나 아이파크를 통해서 가다보니 5번출구쪽 굴다리를 잘 지나지 않기도 해서 그 동네가 요즘 어떤지도 잘 떠오르지 않네요..
- 디쿠맨
- 2014/10/12 AM 02:52
93년부터 용던 다녔었는데 전 왜 저 개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 shimaz
- 2014/10/12 AM 02:57
음.. '신용산역 5번출구 - 굴다리' 사이에 있던 녀석이었으니 다른 루트로 다니시던 분들은 잘 모르지 않을까요? ㅎㅎ
- sgyeno
- 2014/10/12 AM 02:58
용던만 가셨으면 못보셨을꺼에요 신용산쪽에 있던거라
- 디쿠맨
- 2014/10/12 AM 03:11
글쎄요... 그 쪽 길도 다녔던 인간인데 왜 모를까요;;;
하기사.. 전 가면 오로지 게임을 사야해라는 신념하에 다른건 눈에
안 들어왔으니;;;;;
용산 주변 다 돌아 다닐 정도로 엄청 좋아했었는데 진짜 저 개는 모르겠네요;;
하기사.. 전 가면 오로지 게임을 사야해라는 신념하에 다른건 눈에
안 들어왔으니;;;;;
용산 주변 다 돌아 다닐 정도로 엄청 좋아했었는데 진짜 저 개는 모르겠네요;;
- 디쿠맨
- 2014/10/12 AM 03:12
아... 지금 생각보니 개를 본 기억이 나긴 하네요;;;;
그 개가 저 개였네요;;;; 그냥 어? 큰 개네라고 생각만하고
그 이후에는 신경도 안 썼던터라;;;;
그 개가 저 개였네요;;;; 그냥 어? 큰 개네라고 생각만하고
그 이후에는 신경도 안 썼던터라;;;;
- shimaz
- 2014/10/12 AM 03:27
음.. 그냥 개를 좋아했다면 관심있게 봤을테고, 아니면 그냥 풍경에 녹아있었을거에요.
워낙 조용하고 얌전하던 녀석이라.
그래도 기억 한켠에는 남아있었나보군요 :)
워낙 조용하고 얌전하던 녀석이라.
그래도 기억 한켠에는 남아있었나보군요 :)
- sgyeno
- 2014/10/12 AM 02:57
용산에서 일할 때 거의 매일 봤는데 ㅎㅎ
- 女忍者[くノ一]
- 2014/10/12 AM 03:07
굴다리 나오면 바로 항상 저 자세로 잠을 자고 있었던
용산개
군요~
정말 몸집 컸섰는데...
용산개
군요~
정말 몸집 컸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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