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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이야기] PS4 하츠네미쿠 퓨처톤 컨트롤러 1:1 사이즈 제작2016.08.08 AM 09:36
PS4 하츠네미쿠 퓨처톤 컨트롤러 1:1 사이즈 제작
지금까지 많은 컨트롤러 (조이스틱 포함) 을 만들어왔습니다.
팝픈콘, 스쿠페스콘 등
미쿠콘(디바콘)도 예전부터 만들 생각은 있었으나 미쿠 게임을 하지 않다보니 쉬쉬했었죠 ㅎㅎ
그러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만들어봤습니다.
1:1 사이즈로 말이죠
여기서 말하는 1:1 이라는 스케일은 아케이드판과 동일한 크기라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아케이드 기기의 컨트롤러 치수를 측정해 만들었습니다.
1:1 로 만들게된 계기는 기성품의 컨트롤러가 100mm 리듬 게임 버튼을 사용하는 제품이 1개 밖에 없고
나머지는 60mm 이하 버튼을 사용하더군요. 미쿠 게임을 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작은 버튼은 '따닥콘' 이라고 ㅋㅋ
게임할때 별로 느낌이 안난다는 얘기를 들어 크게 만들었습니다.
수납은 뭐 알아서... -_-
PS - 언제나 도움 주시는 산적스님께는 감사드립니다.
▲ 국내에 아케이드 퓨처톤이 입고된 곳이 몇군데 있어 방문하여 실제 치수를 측정했습니다.
▲ 그렇게 만들어진 철제 케이스 (최대한 비슷하게 모양을...)
▲ 상판은 제작에 문제가 없는데, 하판의 경우는 이런식으로 옆날개 2개를 만들어 결합식으로 제작하였습니다.
▲ 스킨도 자체 디자인
▲ 스킨을 부착해주고 PC커버로 덮어진 상태입니다.
▲ 버튼 이미지도 직접 제작/출력
▲ 사용한 100mm 리듬게임버튼 (램프버튼)
▲ 60/100mm 버튼에 이미지 부착 후 모습
▲ 사용한 기판은 듀얼쇼크4 입니다. 무선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부분 때문인데 그건 뒤에 설명을 ㅋㅋ
▲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녀석. 아날로그 스틱 좌/우 둘 다 사용합니다.
화살표 노트를 버튼/아날로그 스틱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 램프버튼은 너트 체결식으로 고정됩니다.
▲ 아날로그 스틱 기판을 반으로 잘라서 장착 (쌍쌍바?)
▲ 배선 후 모습. 워낙 크다보니 깔끔하게 하기가 ㅜ
▲ 무념..
▲ 완성된 모습
▲ 아날로그 스틱도 사용가능. DOWN 버튼의 용도는 게임내 일반 메뉴는 아날로그 스틱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게임 중. 게임 클리어 후 메뉴는
아날로그 스틱으로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_-; 그래서 게임 중. 게임 클리어 후에는 DOWN 키를 이용해서 움직이도록 설계 했습니다.
같은 메뉴 이동인데 왜 적용이 안되는지는 미스테리
▲ 위에서 설명하다 뒤로 넘겼던 내용. 듀얼쇼크4에 이어폰/헤드폰을 연결하여 직접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듀얼쇼크4 기판을 사용했습니다.
▲ 타공홀은 듀얼쇼크4 블루투스 신호가 잘 나오라고 ㅋㅋ USB 젠더는 듀얼쇼크4 충전용
▲ 크기 비교용 샷
- 와다다닷
- 2016/08/08 AM 09:48
근데 컨트롤러 엄청 크네요
비시바시 같아요
- Ezrit
- 2016/08/08 AM 09:57
- 다연군
- 2016/08/08 AM 10:01
전 호리에서 발매한다는 디바콘 기다리는중이예요 ㅠㅠ
- GBT군
- 2016/08/08 AM 10:34
- 이비
- 2016/08/08 AM 10:36
- 쳇젠장할
- 2016/08/08 AM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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