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 이야기] WWE - What's UP! 3D 더들리 보이즈2010.09.29 PM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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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들리 보이즈(Dudley Boyz) - 레이 (버버레이), 디본, 스파이크 Team 3D


형인 레이는 1991년 ECW에 데뷔
동생인 디본은 1996년 ECW에 데뷔
1996년 이복형제(설정) 버버레이와 함께 더들리 보이즈를 결성합니다.

1999년 WWE RAW로 이적하여 그당시 태그팀들이었던
하디 보이즈, 에지/크리스챤 등과 대립을 합니다.
이당시 태그팀들은 다들 하드코어했죠.

2002년 스맥다운으로 디본이 이적하면서 더들리 보이즈가 해체.
디본 목사 기믹으로 활동하며 이 때 보디가드로 바티스타를 데뷔 시킵니다. (이게 재밌는거죠 ㅋ)

어쩔수 없이 더들리 보이즈에 위기가 오게 되어 RAW에는 이복동생(설정)
스파이크가 합세하게 됩니다. 스파이크는 자이언트 킬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죠.
스테이시랑 같이 활동하는게 어찌나 부럽던지.. 젠 ㅜ

2005년 TNA로 이적. 정확하게는 WWE에서 방출당했죠.


선역도 악역도 아닌 중립적인 위치에서 태그팀만으로 끝까지 살아남은 태그팀입니다.
물론 중간에 우여곡절로 싱글 매치도 많았지만, 결국은 3D로 끝까지 남게 되었죠.
ECW WCW WWE TNA 태그팀 타이틀은 다 석권을 했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디본이 3단 로프에 올라가 있고
레이가 상대방의 다리를 붙잡고 What's up~~~ 은 정말 통쾌하면서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픔을 자아내게 하는 태그팀 기술이었죠.
테이블 매치의 대명사이기도 합니다.


주기술 : 버버밤, 에이더드 슈퍼밤, 더들리 디바이스
피니셔 : 더들리 데스 드랍 (3D)

댓글 : 14 개
테이블매치.캬....요새 뭐하지;;
최고의태그팀!
손스타랑 유재석이 테그팀할때 애내 기술 쓸려다가 형돈이가 넘 아파해서 딴기술 썻는데 무지 아쉽더라구욤
얘네 나가고 WWE에서 태그팀은 더이상 볼게 없어졌음.
2009년까지 TNA에서 활동했는데 2010년은 잘 모르겠네요
  • 2010/09/29 PM 04:47
요즘은 저만큼에 포스가 나오는 태그팀이 없는거같아서 아쉽더라구요
리전 오브 둠의 둠스데이 디바이스 형식을 그대로 쓰던 기술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일본식 이름이라면 더블 임팩트)

데들리 디바이스가 아니라 더들리 디바이스(dudley device)입니다.
스파이크가 막내기믹인데 나이는 가장많은..
지적 감사합니다. 더들리인데 저도 모르게 데들리로 써버렸네요 ㅋ
등장씬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저에게 오래동안 기억나는 태그팀...
3D 피니쉬 쓸때면 전율이...
리틀 스파이크 더들리는 ECW에서는 커미셔너까지 지냈었죠.
ECW 테마가 AC/DC의 Highway to Hell
get the table~
3D는 최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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