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훔쳐갈게 없어서 옷을 훔쳐가냐2010.10.13 PM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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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주택 원룸에서 살고 있습니다.

건조대를 밖에 두고 빨래를 말리는데 퇴근하고 집에오니

널어두었던 옷들 중에서 반팔티 두장이 없어졌네요 -_-;

그것도 옷걸이에 걸어서 널어둔건데 옷걸이까지..


2008년에도 이런일이 한 번 있었는데 또 발생했군요.

2008년에는 어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훔쳐갔겠지 했는데

오늘봐서는 그건 아닌거 같고 같은 건물 사람일 것 같습니다. (그냥 감이)


훔쳐갈게 없어서 옷을 훔쳐가다니..

웃겨서 짜증이 ㅎㅎ

댓글 : 7 개
나 기숙사 살때는 팬티랑 양말까지 훔쳐가는 새끼들도 있었음
대체 그걸 왜훔쳐가는지 모르겠음 =ㅅ= 그정도로 가난하나.
무슨 명품같이 비싼것도 아니고;;
이제 애 3명만 낳으면 됩니다. ㅈㅅ
전에 살던데서 일층이라 밖에다 빨래 널어놓으니 청바지가
1년에 2~3번정도 없어지더군요-_-
Shinji.Jr님 향기를 느끼기위해서.
대학 기숙사 살때 빨래돌리고 세탁기 다 끝난거 모르고 좀 늦게 갔더니 빨래는 꺼내져 있고 옷은 티셔츠 훔쳐가고..구입한지 3일도 안된 새옷..ㅠㅠ
그리고 샴푸도 방안에 있는 신발장 위에 올려두고 강의들어갔는데 1시간 지나고 같은 방 쓰던 룸메형한테 전화가 오더니 "너 샴푸 어디놔뒀어?".....방 문 열고 샴푸까지 훔쳐가더군요
빨아서 널어논 속옷을 훔쳐가는 씹쑝키들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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