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히어로즈] 마블 히어로즈 - 아이언맨 주변 인물2011.03.09 PM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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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관련 인물


-짐 로즈=워 머신
토니스타크의 친구. 다른 설명은 생략한다.

-페퍼 포츠
토니 스타크의 옛 비서. 영화와는 달리 연인관계는 아니다.
처음엔 아이언맨의 정체도 모르고 아이언맨을 동경하는 모습도 보였다.
실사영화에서는 젊은 시절 최고의 미모를 뽐냈던 기네스 펠트로가 담당했다.
영화에선 거의 히키코모리 아들을 챙겨주는 엄마 같다는 평도 있다.
최근에는 아이언맨이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CEO 자리를 넘겨주었으나 뭘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아이언맨이 페퍼에게 선물하려고 숨겨둔 전용 슈트을 발견한다.

-해피 호건
토니 스타크의 운전수. 원작 만화에선 페퍼와 결혼했으며 헐크 같은 괴물이 되기도 했다.
실사영화에선 어째 감독(…)인 존 파브로가 맡았다. 1편에선 비중이 없었으나
2편에선 토니의 스파링 상대가 되어주거나, 갑옷을 가지고 오거나, 블랙 위도우를 따라가
해머 인더스트리에 잠입(…)해서 경비원과 격투(!)를 벌이는 등 비중이 늘었다.
해머 인더스트리의 경비원 한 명을 쓰러뜨리고는 이겼다고 좋아한다.

-닉 퓨리
블랙 위도우가 소속된 쉴드의 국장. 결국 블랙 위도우의 두목인 셈이다.
뒷세계에서 크게 악명을 떨치던 애꾸눈의 실력자... 이지만 속성은 조직 두목답지
않게도 희한하게 선역. 실사영화에서는 흑인간지의 사무엘 L. 잭슨 할아버지가 담당했다.
토니 스타크에게 여러가지 선택 방안을 제시하며 블랙 위도우에게 토니 스타크를
여러 가지 잡다한 것으로 도와주라고 딸려 준다.
아케이드 게임 퍼니셔에서도 부주인공으로 나오는 등 마블 코믹스에서는 선역으로
빠지지 않고 꼭 끼는 가장 전형적인 조력자 스타일의 캐릭터.





-만다린
아이언맨 최강최악의 숙적으로 불린다. 중국인으로 만다린의 반지라 불리는
10개의 반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 반지 한 개 한 개가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세계적인 테러리스트로 토니 스타크와는 그의 사업에 방해되는 입장이라 충돌하게 되었다.

일단 동양적 갑옷을 입는다는 점에서 아이언맨과 비슷하고, 둘 다 부자에 엄친아적인 면이
있어서 과연 숙적이란 말이 나오게 하는 구도이다. 아이언맨이 처음 만다린과 만났을 땐 갑옷을
업그레이드한 뒤에야 겨우 제대로 싸울 수 있었을 정도의 강적.[3]
본디 영화에서 등장하려고 했지만 영화상에서 반지를 이용해 레이져를 쏴대는 건 별로 멋이
없을 것 같아 아이언 몽거에게 자리를 빼앗겼지만, 영화 내 테러리스트들의 집단 이름이
그를 연상시키는 텐 링즈(10개의 반지들)란 것이 후속작을 위한 준비조치가 아닐까하는 예상이 있다.
그러나 만다린이 못 나오게 되어서 단순히 팬 서비스용으로 넣은 떡밥이란 설과, 비용 문제로 인한
불화로 아이언맨2의 감독이 교체될지 모른다는 여론이 있어 다소 불안한 상황이긴 하다.
한때 국내 배우, 하정우가 만다린 역으로 캐스팅된다고 국내 뉴스에서 확정도 안 된 걸 설래발을
쳤지만 취소되자 닥버한 상황(…) 실제론 오디션만 봤었고 캐스팅됐다는 것 역시 루머다.

최근 이슈에서는 손을 잃었지만 반지들을 척추에 이식해버렸다.
아마 영화화에서 좀 간지나게 만들려는 첫 걸음인 듯.

만다린의 아들로 테무긴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별명은 진 칸(Gene Khan)...
애니판에선 페퍼와 친해지려다가 결국 악당으로 돌아섰다.


-오바다이어 스테인
만화에서는 토니 스타크와 비슷한 나이로 도박에 빠졌다가 러시안 룰렛으로 죽은 아버지 때문에
과도한 승부욕을 가지고 있었다. 토니 스타크의 기업을 빼앗아 그를 알콜중독자로 만들었으며
아이언맨의 설계도를 이용해 대형 아머인 아이언 몽거를 만들었다.
후에 회복한 스타크가 새로운 갑옷인 실버 센추리온을 가지고 나오자 아이언 몽거로 응수했고,
패색이 뚜렷해지자 "너에게 승자의 기쁨을 주지 않겠다"고 하며 자살했다.
영화에서는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의 동기로 나왔으며 기업 주도권을 노리며,
사막에서 발견된 프로토타입 마크 원을 토대로 아이언 몽거를 만들어 토니 스타크와 맞붙게 된다.




마대캡3에서의 관계

마블 VS 캡콤 3 오프닝 1 에서는 모리건 앤슬랜드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라이벌 구도를 보였고
오프닝 3 에서는 슈퍼 스크럴의 훼이크에 당해서 떨어지고 있던 뷰티풀 죠를 구해주었다.


•크림슨 바이퍼와 대결 시.
바이퍼: (딸내미와 통화하며) 미안, 엄마가 지금 일하는 중이라... 나중에 다시 연락할게.
아이언맨: So, you're doing anything after this?(그래, 이 일 다음에 뭐 다른 일은 없나?)
[4] 유부녀에게 작업거는 사장님
(이색히는 하여튼..)

•네이선 스펜서와 대결시.
스펜서: 그 슈트... 대체 바이오닉 장비가 얼마나 들어간 거지?
아이언맨: Just the arm? Why? Can't afford the rest of the suit?
(팔만 말하는 건가? 왜? 나머지 부분을 살 여건이 안 되나?)
(사장님의 돈지랄)


엔딩에서는 갤럭투스 버스트 슈트를 만드신다..




[3] 하지만 한 번은 맨손으로 아이언맨을 때렸다가 손이 부러지는 개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4] 크림슨 바이퍼 뿐만 아니라 여캐들한테 다 저런다. 심지어 트론 본한테도...
(.......................)
댓글 : 5 개
잘 봤습니다.
존 파브로는 일감이 많아서 3편 감독에서 하차했습니다.
뭐 운전하러 잠깐 출연할지도 모르죠.
만다린이 예전에 엑스맨 격투 게임에서 등장했던 팔 여럿 나온 여편네 아닌가요? 칼 여러 개 던지고 그랬던 것 같은데...
몸매는 한 색시(...)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ㄴ팔이 6개 달린 무사는 스파이럴 이라고 합니다.
만다린은 중국 상인풍의 갑부 캐릭터입니다.
아, 그렇군요. 예전에 관심이 없었는데 조금 기억이 날 듯 말 듯 하네요. 반지가 10개라고 하니까 왠지 팔이 생각나서.....;;;

정보 감사합니다. ^^
하정우가 만다린역 캐스팅 됬다가 취소한게 아니었군요, 그냥 오디션만 본거였구나

어쩐지 그 좋은 자리를 마다할리가 없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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