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히어로즈] 마블 히어로즈 - 킹핀2011.03.18 PM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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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윌슨 피스크 (위..윌슨!)

어렸을 때부터 슬럼가에서 살아왔으며 작은 갱단 하나로 시작해서 뉴욕을 거의
점령한 거대 갱단의 보스가 될 정도로의 능력이 있다. 밑바닥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올라온 남자.

틀림없이 무술을 잘하는 것 빼면 보기엔 평범한 일반인인데,
(캡틴 아메리카처럼 강화제같은걸 맞지도 않았는데)
손가락 하나가 스파이더맨 허벅지 만하다던가, 스파이더맨을 제압한다던가
(단, 제대로 하면 당연히 발린다. 제대로 마음먹으면 손가락 하나로 제압할 수 있다.)
하여튼 인간답지 않은 면모를 보여준다. 설정에 따르면 그 뚱뚱해 보이는 몸의
거의 전부가 근육 덩어리라고 한다.
(체지방율 0.5%라던가...물론 있을 수 없는 체지방율이다)
그리고 키와 몸무게가 같다.(키 204cm / 몸무게 204kg)

본디 스파이더맨의 초기최대(특히 스파이더맨 애니 1994버젼) 악당이며,
데어데블을 재조명할 때에 스카웃되서(...) 데어데블이라는 작품을 살려내는데
크게 일조해 그 후론 데어데블의 최대숙적이 된다.(그 외는 퍼니셔)[1]
격투기를 할 줄 아는 마블의 렉스 루터라 보면 된다!

그 외에는 X-MEN과 충돌하기도 한다. 가끔씩 자신의 적대조직에 관한 정보를
데어데블에게 넘기거나 하기도 한다.

시빌워 때 스파이더맨의 가족을 노리고 저격을 명령했으나,
그 사실을 안 스파이더맨한테 죽을 정도로 두들겨 맞았다.

캡콤의 퍼니셔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하기도...


마블 코믹스의 영화화에서는 데어데블의 영화에 보스 캐릭터로 출연했다. 배우는 마이클 클락 던칸.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 극장판에 악역으로 등장했다. 배우는 존 라이스 데이비스.

의외로 엄청난 애처가다. 아내는 그냥 보통의 선량한 시민으로 킹핀의 불법적인 일에 못 마땅해하고 있다.

막장 평행세계인 마블 좀비즈에선 좀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인간인 채로 다른
좀비들로부터 지킬 정도다. 하지만 결국은 먹어버렸지!
(피터 파커조차도 좀비가 되자 메리 제인과 메이 숙모를 잡아먹어버린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초인적인 애정... 결국은 먹어버렸지만)
최근에 다시 돌아와 레이디 불스아이 등과 손잡고 데어데블과 패싸움을 벌일것으로 추정된다.
데어데블을 제거하기 위해 고스트 라이더를 소환(?)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데어데블을 몰아(?)내고 더 핸드조직을 완전히 접수함과 동시에 헬스키친을 다시
자신의 손아귀에 넣어서 완전한 킹의 귀환을 이루었다.

이제 다시 데어데블과 재대결을 두고있을것이다.

마블 캐릭터로서는 가장 쟈포네스크적(?)인 캐릭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웬지
'뒷세계의 제왕'이라는 점에서 이 사람과 비슷하다.


2. 제트릭스 엔터테인먼트(현 그레이 매터의 2번 항목->트레이아크)에서 제작한 갱단을
소재로 한 FPS게임. 퀘이크 3, 하프 라이프와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묻혀졌지만,
특유의 게임성 덕분에 마이너한 팬층이 있었다.
3. 볼링에서의 5번핀. 초구로 1번을 노릴때 잘못맞추면 이놈이 넘어가지 않을 확률이 있으므로 조심.
4. 볼링을 소재로한 1996년산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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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스파이더맨, 데어데블,퍼니셔의 공공의 최대의 적이라 보는게 더 타당하다.

댓글 : 1 개
킹핀이 배웠던 체술중 하나가 우리나라 합기도죠.. 아이키도가 아니라... 어렸을땐 그냥 뚱돼지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근육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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