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히어로즈] 어벤져스2011.03.24 AM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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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히어로 팀.


창립 멤버는 헐크, 아이언맨, 토르, 옐로우자켓, 와스프. 리더는 대체로 캡틴 아메리카가 맡고 있다.[1]

마블 코믹스 전통의 슈퍼 히어로 팀이며, 제일 유명하기도 하다. 어지간한 유명 캐릭터는
거의 한 번씩은 소속된 적이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퀵실버, 블랙팬서, 비전,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 미즈 마블, 네이머 더 서브-마리너,
미스터 판타스틱, 인비저블 우먼... 참고로 '웨스트 코스트 어벤저스'라던가,
'마이티 어벤저스'라던가, '영 어벤저스'라던가, '그레이트 레익스 어벤저스'라던가,
'시크릿 어벤저스' 등등... 의 분파가 꽤 많다.

미디어 믹스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캡틴 아메리카 앤 어벤져스로 게임화된 적도 있었고,
TV시리즈로 "어벤저스-유나이티드 데이 스탠드", OVA용으로 제작된 얼티밋 어벤저스 1, 2가
제작되었으며, 현재는 어벤저스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넥스트 어벤저스가 제작 중.
(얼티밋 어벤져스 1, 2는 실제로 감상을 해봤지만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우울했다)

어벤저스가 해체된 이후 '뉴 어벤저스'가 설립되었고 시빌워로 인해 찬성파 아이언맨이 이끄는
'마이티 어벤저스'와 캡틴이 죽은 후에도 지하 활동을 계속하며 경찰에게도 쫓기고 있는
'시크릿 어벤저스'로 나뉘었다.

사실 캡틴이 죽은 것도 시빌워가 일어난 것도 다 스크럴 토니의 계획인 듯했으나
시크릿 인베이전 5권에서 토니는 스크럴이 아니라 오리지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마블의 메인 이슈인 다크 레인에서 '다크 어벤저스'라는 또 다른 어벤저스가 등장해
예전부터 예고 되었던 어벤저스 vs 다크 어벤저스의 구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

현재 시즈가 끝나고 난 후 노먼 오스본이 지배하던 다크 어벤저스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새 이벤트인 히로익 에이지를 내세워 다음과 같은 이슈를 발행하고 있다.

•어벤저스 - 2대 캡틴 아메리카(버키), 토르, 아이언맨이 메인으로 나온다.
현재 넥스트 어벤저스가 미래 떡밥으로 떠오른 상황.
•뉴 어벤저스 - 루크 케이지, 스파이더맨, 울버린, 더 씽 등이 나와 닥터 스트레인지와의 싸움을 그림.
•시크릿 어벤저스 - 1대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 블랙 위도우, 워 머신, 비스트,
문나이트, 3대 앤트맨(에릭 오그레이디) 등이 모인 첩보 히어로물.
•어벤저스 아카데미 - 헨리 핌, 퀵실버 등이 주축으로 새 어린 영웅들을 양성하는 내용.

점점 가면 갈수록 어벤저스가 X-MEN화 되어가는 게 아니냐며 팬들은 걱정하는 중.



영화 계획


현재 마블 엔터테이먼트 산하의 마블 스튜디오가 설립된 후에 판권에서 약간은 자유로워 짐에
따라 2011년 개봉을 목표로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최근에 제작이 되고 있는 <아이언맨(2008)>이나
<헐크 실사영화 시리즈 인크레더블 헐크(2008)>, <아이언맨2(2010)> 등은 이를 위한 토대 작업이며
퍼니셔는 재영화화, 캡틴 아메리카와 토르 등도 영화화되고 있다. 게다가 사무엘 잭슨(닉 퓨리 역)이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역), 에드워드 노튼(브루스 배너 / 헐크 역) 등의
캐스팅은 절대로 안 바꿀 것이라고 장담했...는데, 결국 에드워드 노튼이 어벤저스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고 마크 러팔로가 브루스 배너/헐크 역에 재캐스팅되었다. 아이언맨 때도 그러더니
마블 이 자식들 정말... 그 외에 호크아이도 등장한다고 한다. 근데 이 멤버를 상대로 어떤
빌런을 내세울지... 외계인이라도 데려올 건가?[2]
어쩌면 어벤저스와 대립하는 악당팀인 '마스터즈 오브 이블'이 나올 수도 있다.[3]
...그런데 현재 타노스가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왔다!
(현질 최강자 타노스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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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원년 멤버가 리더가 아니냐는 의문은 위의 인물들에 대해 알게 되면 사라질 듯.
헐크는 도저히 리더를 맡을 상황이 아니고 아이언맨은 알콜중독자이며 토르는 히피 계열,
옐로우자켓도 만만찮은 또라이이고 와스프는 상식인이긴 해도 리더 타입은 아니다.
사실 이 인물들이 뭉친 것 자체가 신기한 것이고 팀으로서 제대로 된 기능을 하게 된 것도
아이언맨이 캡틴 아메리카에게 리더 자리를 물려주고 나서이다.
[2] 실제로 <얼티밋 어벤저스>에선 외계인이 악역으로 나왔다.
[3] 초기의 마스터즈 멤버들은 각각의 어벤저스 멤버들과 대립하던 빌런들이 모인 팀이었다.

댓글 : 9 개
캡틴아메리카의 외골수적인 성격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시빌워에서)
토니스타크의 외골수적인 성격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시빌워에서)
  • X-COM
  • 2011/03/24 AM 11:20
토르뒤에 공간있어요
더한 제재를 막기위해 토니스타크가 강수를 내건 것이지만, 결과론적으로 히어로의 분열이 일어났던....
캡틴아메리카가 제일 멋있더라. 번역을 잘한건가 "제군들"이라고 부르는게 너무 잘 어울린다.
외골수와 외골수의 싸움 시빌워
근데 왜 뉴어벤저스가 스닥터와 싸우는거죠?
뭐 스닥터에게 무슨 문제라도 생긴건가..;
아이언맨2에 나왔던 스칼렛 요한슨은 어떤 캐릭터인가요?
ㄴ블랙 위도우라는 스파이요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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