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최근 직장에서 한가지 힘든 점2011.05.12 AM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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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에서 한가지 힘든 점

한 달전 즈음에 한 달전인가.. 언제지..


부서 이동과 자리 재배치가 있었습니다.
제 뒤에 입사한지 아직 6개월이 안된 여사우분이 한분 계신데,
남자친구가 있으시다죠.

업무적으로나 사람으로나 문제될건 전혀없는데,
전화 통화가 다소 좀 문제가 됩니다.


남자친구가 시두때도 없이 전화를 합니다. -_-;
직장생활하는 여친이고, 본인도 직장생활을 할텐데
근무 시간에 시두때도 없이 전화를 하니 원 ㅋㅋ

전화도 나가서 받으면 상관이 없는데 그 자리에서 전화를 받아버리니
사적인 이야기가 오고가다보니 그럴때면 업무에 집중이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아서 제발 자리 비울때는 휴대폰을 들고 가주지
책상위에 두고가서 진동소리가 계속..

전화를 안받으면 자리 비웠는가보다하고 끊으면 되지 받을때까지 걸고 있습니다.



한창 좋을때라는건 알지만 직장에서는 좀 가려가면서 하자 헤휴



댓글 : 17 개
한두달만 지나면 집착증 가진 사람 아니면 해결 되겠죠...아마...
일하는데 습관적으로 기침을 하시는 분이있는데 ..그것도 이상하게 끊어서 함 완존 짜증... 읔흐흐흐흠.. 읔흐흐흐흠.. 읔흐흐흐흠... 씨발
전 연애초반에 밥먹으면서도 전화한 적 있었습니다 OTL
보다못한 선배가 소리를 막 지르니깐 그담부턴 밥먹을 때 전화 안하던...(선배가 일부러 그랬다고 얘기해줬구요 ㅋㅋ)

그 후로 2년 가까이 잘 사귀고 있습니다...
꽃핀청춘용쓰// 제가 후두부 역류질환 + 기관지가 원체 안좋아서 딱 그 기침하는 사람 상황이였음..가만있어도 목이 간질간질한..

솔직히 정말 미안하긴 했습니다..이게 대학다닐때도..시험장 조용한데 목 간지러 미치겠고..기침은 킥킥 개기침 나오고..;;

역시나 다들 짜증나하고 있었군요..???
솔로는 힘들군요...ㅋㅋㅋ
ㄴ솔로라서 힘들다는 이야기가 아니잖슴 ㅋㅋ
이 경우는 커플이 힘든거죠 ㅋㅋ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조금은 힘들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다~~~기본매너가 안되서 그럼
근디 개념이 없긴 없네요...혼자 일하는 것도 아닌디...
통화 끝나고 일 잠깐 쉴때 열심히 물어 보면 됩니다. 아 남자친구세요? 와 사귄지 얼마 되셨어요 아까 통화하시는거 보니깐 어디 가시는거 같은데 거기보다 여기가 더 좋아요 하고 ㅡㅡ 알아서 도망 갈겁니다. 담에 통화할때
걍 무매너 남자나 여자나
비매너
유유상종이네요~
  • DKNYn
  • 2011/05/12 PM 12:27
여직원보다 윗 계급이면 살짝 말씀해 주세요 나가서 전화하시는게 좋을거같다고, 그거 나중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여자분들 중 진짜 개념 없는 분들 많죠. 저도 한번 다른 팀 여자가 사무실에서 좀 큰소리로 통화를 시작하더니 계속 하더군요.
그래서 조낸 열받아서 좀 조용히하라고 했더니 지도 무안해서 전화 끊더군요.. -_-;
쩝.....복수할꺼야!!!!!!!!!!!!!!!!! 라고 칼을 갈겠습니다 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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