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연락도 자주 없는 여자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2011.07.13 AM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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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도 자주 없는 여자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정확하게는 여자동생.


연락도 자주 없고, 남친이랑 싸우거나 그러면 간간히 연락을 해오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그러던 애가 오늘 갑자기 이런 문자를?


'오빠 나 돈 200만원만 빌려줄 수 있어요?'



대답할 가치도 못느껴 그냥 패스 -_-;


날 시험해보려 했을 수도 있다?
시험을 하건 말건 난 너와 아무런 관계가 아니다 ㅋㅋ


넌 번호 삭제

댓글 : 23 개
잘하셨음.

전화해서 사정해도 모자랄판에 문자로

그럴 정도면 앞으로 알고지내면 장래에 큰 장애물이 됩니다.
굿잡!!!
잘하셨음
현명한 판단을 하셨습니다.
상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저걸 고민까지 해야하는 현실이 웬지 서글프게 느껴지네요
빌릴땐 오빠지만 돌려줄땐 욕이 호칭으로 변함 ㅋ
믿을만한 보증인 데려와 차용증은 필수다

라고 쏴주시지.ㅋㅋㅋ
굿잡~퍼펙트~님좀 개념..
빚보증과 차용증 필!
스팸아님?ㅋ

빌리기전에는 오빠지만 값을때는 아니란다
ㅋㅋ 시험한거면 더 개념없는 여자일지도
돈빌려달라는걸로 시험하다니
아...안빌려주면 ok인건가?
2만원도 아니고 2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완젼 doll I 인 아이이군영 ㅋㅋㅋ 잘했어용ㅋㅋ
진짜 잘하셨네요
요즘 너무쉽게 빌려달라는사람이 많은것같네요.
미친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10만원도 아니고 200만원...어이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친한 친구도 200만원 빌려줄까 말까입니다...
돈거래를 해봐야 사람을 알수있습니다...
제 친구가 사촌 여자동생에게도 돈을 빌려줬다 못받았습니다.
모르는척 없는척 하는게 정답.
당연하것 아닌가요... 친한친구도 아니고 가족이 아닌이상 돈은 못빌려주죠..
거기다 어쩌다 전화온 그냥 아느 동생이면 사람 만만하게 본거죠
ㅎㅎㅎ 님을 병신호구로 생각하는 여자네요.
님께서도 똑같이 대접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당연해서 더 이상 논할 가치를 못 느낍니다.

빌려주는게 이상한 거지요.
쓰레기같은년이네요.

사람관계에서 돈이라는것은 가족끼리도 금이가게 하는건데,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빌려달라는건 진짜.... 정신나간듯
자기딴에는 꾸준히 문자 보내며 어장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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