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야기] 금요일 회사에서 빡치는 중

업무 때문에 지금 폭발 직전입니다.


이벤트 광고 때문에 수요일날 광고주랑 미팅을 했고, 사항이 다 정해져서 목요일 이벤트 페이지 작업을 들어갔습니다.
미팅에 참석한 사람은 부장,팀장,저 이렇게 3명이었고, 목요일 디자인팀에 페이지 작업 지시는 부장님이 하셨습니다.'

목요일 오후에 페이지 시안이 나와 부장,팀장,광고주에게 확인을 받고 수정사항까지 다 수정을 해서 오늘 최종 확인을 받고
페이지 코딩 작업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문득 생각이 난 것이

이벤트 페이지를 새창이 아닌 레이어 형식으로 현재 화면에서 레이어로 보여준다고 협의를 했던거 같은데. 였습니다.


그래서 부장님께 페이지 레이어로 띄우기로 했지 않나요? 라고 했더니 레이어로 띄우는게 맞답니다.

문제는 이벤트 페이지 시안이 나온게 1287 x 2200 사이즈라는거.. -_-
레이어로 띄우려면 600x800 미만 사이즈가 되어야하는데 이게 무슨 소리?

페이지 시안 나온거 다 확인해주셨으면서 이제와서 이러면 어쩌자는건지

페이지가 3 페이지인데 새로 작업을 다 해야합니다.
그것도 금요일 오후 2시 지금 -_-;


완전 환장할 노릇이죠.

덕분에 지금 빡쳐서 팀장님한테는 관련사항에 대해서 짜증 좀 내고 했는데 아우..

[SOJEEMA]

전 오전부터 띵가띵가

[아이엠유얼파더]

전 오후부터 띵가띵가

[MIREADE_MK2]

전 새벽부터 띵까띵까

[기다려줘요]

ㅠㅠ

고생하세요ㅠㅠ

내일 주말이니까

오늘 니들 기분 함 마쳐준다


라고 좋게 생각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말린짱구]

벌써 퇴근준비중 띵까띵까...
지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