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추억의 추석 귀성길...2011.09.14 PM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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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추석 귀성길...

면허를 딴지 얼마안된 전 초보입니다. 시절
추석 귀성길에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그 시절 우리집차는 메뉴얼~~~ (스틱)

14시간 걸렸습니다. -_-;

아아.. 다리에 감각이 없어 어깨가 결려..
운전자들이 다들 정차하면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을 하는 훈훈한 모습
거기에 날씨는 클린하게 천고마비의 계절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 이죠 ㅋㅋ


요즘은 3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지만 그 때는 참..


댓글 : 3 개
서해안 고속도로도 없던 시절에는 명절때 차 막히는게 그냥 일상다반사죠ㅎㅎㅎ
요샌 아무리 막혀도 새벽 시간이나 밤 늦은 시간을 이용한다면 운전하는데 짜증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막히진 않는 것 같네요.
옛날에... 80년대 후반이었겠네요.
그당시 영동 고속도로가 아마 왕복 2차선이었을 겁니다.
설날때 원주에 고속버스 타고 가는데
대략 저녁 7시 쯤에 탔음에도 불구하고 폭설과 교통사고 때문에 엄청난 정체를 겪고 원주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가 새벽 4시였던가 그랬던 기억도 나네요...
요샌 휴가철때 강릉까지면 모를까 보통 명절에도 원주 까지 가는데 8시간 이상은 안걸리죠...
난 여전히 면허가 없음.
오토바이 250cc 이상 2종소형만으로 충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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