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야기] 근래의 좀비에 대한 잡담

좀비는 본래 부두교 제사장들이 마약을 투여해 되살려낸 시체
혹은 주술로 되살려내 주술자에게 복종하는 지능이 없는 시체 를 말합니다.

하지만 근래의 좀비는 게임과 영화를 위한 좀비로 대부분 바이러스로 인해 탄생되고, 전염이 되는 사람을 먹는 것만 생각하는 괴물로 표현되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근래의 좀비물을 안좋아 합니다.
좀비가 나오는 게임도 그렇고 좀비영화도 그렇고 ㅎㅎ

마찬자기로 뱀파이어가 나오는 게임이나 영화도 딱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드라큐라는 명작이지)


여튼 좀비에 대한 잡담

[오니카제]

요즘 좀비는 죽었다가 움직이는 시체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흡혈귀효과도 접목시키는게 많다보니.... 좀 괴랄해진게 사실이죠.
..이게다 조지로메로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때문~~ㅋㅋㅋ

[타찌]

나는 전설이다의 좀비도 사실 원랜 흡협귀였죠...

결말은 소설판이 훨씬 여운있고 좋던데...

[역습의 빨갱이]

본디 시체라기 보다, 멀쩡하게 살아있는 사람을 마약류의 약물을 투여해 가사상태로 만들어 매장한 뒤 되살려서 종으로 부렸다거나했다고 하던데, 일이 끝난뒤에는 다시 무덤으로 돌려보내고를 반복했다고 하는 말도 들은듯 합니다.

[태연시대]

요즘좀비는 원칙적으로 좀비가 아니죠..

28시리즈나 레지던트이블 같은 경우 좀비라기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사람들..

REC같은 경우 악마소녀에 의해 조종받는 인간들..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 이런 다양한 설정을 적용한듯 합니다.

[으앙강등]

부두교라고 하니 데드 아일랜드가 생각나는군요

네타가 될려나..

[ＣＬＩＭＡＸ]

음... 주술에 의한 소환물 같은것이 었지만
현대판 좀비는 그냥 오직 인육을 먹기위한 동물? 음..
현대판 좀비컨셉을 보면 앞뒤 안맞는게 수두룩한편입니다.

[ami]

주술보다는 바이러스가 더 현실적이니까요

[Loon]

예전에 읽은 책에서는 좀비를 위 분이 썼듯이 산 사람을 죽은것처럼 만들어서 노예로 부렸다더군요.
좀비가 됐다가 도망친 사람이 한 말이 실렸는데,
머리가 멍하고 아무것도 생각을 못하고 그냥 시키는대로 일하는 것 밖에 못했다더군요.
그런데, 이게 각종 괴담을 모아놓은 책에 있던데다, 저 얘기도 중세시대때 얘기라 정확성은 보장 못합니다....

[마루코는 삼겹살]

현대판 좀비는 처음엔 무서 웟는데 언젠가 부터 인간의 잔인성을 위해 표현된 호구 정도로 보이는것 같아요 ㅋ

요즘 괜찮았던 좀비영화라면 28후나 28주후 정도랄까..ㅋㅋ

그리고 피터잭슨의 좀비코메디물인 데드얼라이브...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