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블랙박스 지웠지만…’ 하드 복원으로 덜미2011.10.13 AM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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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지웠지만…’ 검사, 열정 앞에 버스기사 사고 행각 ‘들통’


조씨와 시내버스 모두 신호를 위반했지만 겁이 난 시내버스 운전사 임모(51)씨는 버스회사 사고처리 담당자와 공모,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사고 장면 등이 찍힌 차량 블랙박스 기록을 지웠다. 버스가 적색 신호에 사거리로 진입한 장면을 블랙박스 하드디스크에서 삭제한 것이다.

그러나 담당검사는 사고 기록을 꼼꼼히 재검토했다. 블랙박스 제조사에 기록 복원 여부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다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블랙박스를 보냈다.

결국 복원된 블랙박스에는 “우리가 신호위반했는데 기록을 지울까”라는 임씨와 사고처리 담당자의 대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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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스기사가 담당자와 담합하여 블랙박스 하드디스크 삭제(포맷일듯)
2. 블랙박스 제조사에서 자료 복원불가 라고 하니까 검사가 국과수에 복원 의뢰
3. 복원 성공 -_-;


하드디스크의 자료를 복원 못하게 하려면 강한 전류를 흘려 날려버리던가
강한 충격으로 플래터에 엄청~많은 손상을 주어야 복원 불가합니다. 기사양반

댓글 : 2 개
난 저래서 될거같은데 안된다고 하는사람들이 싫음..ㅋㅋ 안되긴 뭐가 안돼
아미2//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과 비용으로는) 안됩니다 내지
(지금 우리 기술로는) 안됩니다 등등을 감안해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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