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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야기] 개인적으로 개고기 먹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2012.01.10 PM 03:55
개인적으로 개고기 먹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개를 키우면서 개를 먹는 사람은 더더욱 싫어합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죠.
개를 먹는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는 어릴적 트라우마 때문입니다.
초등학교(국민학교지 난) 시절 동네를 지나가는데 밭에서 어떤 아저씨 두 분이서..
가스 용접 토시를 가지고....
............
대형견을 산채로 그을려 버리더군요.
그때의 그 개의 모습이 아직도 머리속에서 잊혀지지 않습니다.
더이상 그 모습을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 이후로 개를 먹는 사람은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가끔씩 개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말 안합니다.
어찌보면 참 모순이죠.
본인은 돼지고기 소고기 고기란 고기는 다 먹으면서 개고기 먹는 사람을 싫어한다는게 말이죠.
혹시나 다르게 소가 도축되는 모습을 직접 봤다면 소고기도 안먹었을지도 모릅니다
어릴적 트라우마란 참 대단해요
댓글 : 44 개
- 휴무가 없시유
- 2012/01/10 PM 04:02
저도 초등학생 때 시골집에서 이른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가는 길에
나무에 개 걸어두고 삼촌 2분이서 토치로 그을리는 거 봤죠.
한 10분 보다가 화장실 갔다가 다시 잤음
아, 물론 저는 지금도 개고기 먹습니다.
나무에 개 걸어두고 삼촌 2분이서 토치로 그을리는 거 봤죠.
한 10분 보다가 화장실 갔다가 다시 잤음
아, 물론 저는 지금도 개고기 먹습니다.
- nihil1
- 2012/01/10 PM 04:03
뭐 전곱창 싫어하는데요. ㅋ
- 사이피스
- 2012/01/10 PM 04:03
전 그 특유의 향과 그향을 만드는 양념이 싫어서 안먹습니다
아, 물론 저는 들깨랑 된장 잘먹습니다.
아, 물론 저는 들깨랑 된장 잘먹습니다.
- 정지시킬수가없어
- 2012/01/10 PM 04:04
개도 잘먹는 개고기....
- 휴무가 없시유
- 2012/01/10 PM 04:04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때 시골집에서 잔치한다고 살아있는 돼지 목에 칼 꽂아서
목 딴다음 피 빼고 돼지털까지 싹싹 밀어내고 배 열어서 도축하는 거 보고
몸에 좋다고 어른들이 돼지피 소주에 섞어서 마시라고 줘서 마시기까지 했죠.(매우 역했음)
도축하는 모습이 너무 잔인해서 지금도 머리속에 생생이 떠오름...
아, 물론 저는 지금도 돼지고기 먹습니다.
목 딴다음 피 빼고 돼지털까지 싹싹 밀어내고 배 열어서 도축하는 거 보고
몸에 좋다고 어른들이 돼지피 소주에 섞어서 마시라고 줘서 마시기까지 했죠.(매우 역했음)
도축하는 모습이 너무 잔인해서 지금도 머리속에 생생이 떠오름...
아, 물론 저는 지금도 돼지고기 먹습니다.
- 鮎川 まどか
- 2012/01/10 PM 04:06
개고기를 안먹고 싫어한다면 몰라도...
개고기를 먹는다고 그 사람을 싫어해선 안됩니다
개고기를 먹는다고 그 사람을 싫어해선 안됩니다
- 청년백수1
- 2012/01/10 PM 04:06
님께서 잘못됐다는건 전혀 아니지만
그러시면 안될 듯 싶습니다.
기호의 차이 문화의 차이 성향의 차이 가지고
사람까지는 싫어하지 마세요;
그러시면 안될 듯 싶습니다.
기호의 차이 문화의 차이 성향의 차이 가지고
사람까지는 싫어하지 마세요;
- 이미지샵 정장녀
- 2012/01/10 PM 04:07
트라우마라는게 그렇죠 ㅇㅅㅇ
그런데 말입니다 ㅋㅋ 곰곰히 생각해보면 개를 먹는 사람을
싫어해야 하는게 아니라 개를 잡는 사람을 싫어해야 되는거 같은 ㅋ
그런데 말입니다 ㅋㅋ 곰곰히 생각해보면 개를 먹는 사람을
싫어해야 하는게 아니라 개를 잡는 사람을 싫어해야 되는거 같은 ㅋ
- 돌아온leejh
- 2012/01/10 PM 04:08
전 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에 개는 물론 닭도 안 먹어요.
국민학교 시절 지리산에 갔다가
바로 앞에서 산장 아줌마가 닭 목 비트는 거 봐버려서....
국민학교 시절 지리산에 갔다가
바로 앞에서 산장 아줌마가 닭 목 비트는 거 봐버려서....
뭔가 이상한데?ㅋㅋㅋㅋ
- 거츠맨
- 2012/01/10 PM 04:08
어릴적 할머니댁에 갔다가 동네 어른들이 개를 매달아놓고 몽둥이로 패는걸 봤습니다. 옆에서는 돼지목에 칼을 쑤욱 집어넣더군요.
- 카마카마일
- 2012/01/10 PM 04:09
저도 시골에서 돼지 도축하는걸 목격을 했지만 돼지고기는 먹고있습니다...얼마전에 하이킥에서 애정남 패러디했을때 무인도일때는 다 먹습니다라고 윤계상이 정해줬죠 ㅋㅋ
- 해러틱
- 2012/01/10 PM 04:10
이런식으로 사람들 무시하고 싫어해도 본인에게 딱히 문제가 안생길거같으면 그러셔도됩니다. 그렇다고 그런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게끔 행동하는건 안되겠지만요 ㅋ
- I요한I
- 2012/01/10 PM 04:10
저 어린시절 어른들이 개목에 줄달아서 다리 밑에 떨어트리고 다리밑에서는 한 어른이 몽둥이로 패는걸 봤지만..
싫어하지는 않아요 반대하지도 않구요~
근데 저는 못먹겠더라구요 ㅋ
싫어하지는 않아요 반대하지도 않구요~
근데 저는 못먹겠더라구요 ㅋ
- 레알 젊은점장
- 2012/01/10 PM 04:10
제 트라우마는 약간 연결적인데
예전에 너구리 가죽을 벗기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거까지는 참을만 했는데 보는 와중에 어머니가
'영덕대게'를 삶아서 가져다 주셨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징그러운지....
그래서 저는 아직 영덕대게를 꺼려합니다.
먹으려고 하면 자꾸 너구리가 생각나서.....
예전에 너구리 가죽을 벗기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거까지는 참을만 했는데 보는 와중에 어머니가
'영덕대게'를 삶아서 가져다 주셨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징그러운지....
그래서 저는 아직 영덕대게를 꺼려합니다.
먹으려고 하면 자꾸 너구리가 생각나서.....
- 젤핀
- 2012/01/10 PM 04:10
싫어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대놓고 뭐라 그럴 필요는 없죠. 그냥 그 사람하고는 친해지고 싶지 않으니까 남남으로 지내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개를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는 이유가 맛있게 먹으려고 그러는거잖아요. 그런거 충분히 역겹게 생각할 수 있죠.
개를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는 이유가 맛있게 먹으려고 그러는거잖아요. 그런거 충분히 역겹게 생각할 수 있죠.
- 하이드롭킥
- 2012/01/10 PM 04:12
싫어하건 말건 본인의 자유이죠. 저도 개고기를 싫어합니다.
맛이없어요
맛이없어요
- 리산드로
- 2012/01/10 PM 04:12
개고기라는게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먹을라고 개를 잡는 방법이 문제죠....
소처럼....전기충격기로 한방에 깔끔하게 죽이던가..
이건뭐...산채로 불에 그을리고..
아니면 끓는물에 그냥 넣어버리니....
이건 개뿐만 아니라 다른동물들한테도 할짓이 못된다 생각합니다...
먹을라고 개를 잡는 방법이 문제죠....
소처럼....전기충격기로 한방에 깔끔하게 죽이던가..
이건뭐...산채로 불에 그을리고..
아니면 끓는물에 그냥 넣어버리니....
이건 개뿐만 아니라 다른동물들한테도 할짓이 못된다 생각합니다...
- 스팸으로가버
- 2012/01/10 PM 04:12
시골에는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집에서 키우는 짐승들 직접 잡곤했죠
소문나면 일부러 구경도 가곤했는데 잔인하다곤 생각했지만
결국은 다먹게 되더군요;;
물론 개고기는 좀 꺼리는편..
소문나면 일부러 구경도 가곤했는데 잔인하다곤 생각했지만
결국은 다먹게 되더군요;;
물론 개고기는 좀 꺼리는편..
- 취향존중
- 2012/01/10 PM 04:13
싫은건 개인에 자유죠 하지만 사람까지 싫어하는건 좀.......
주변에 개고기 정말 잘하는 집을 알고 있는데 집에서 1시간가면 있어서 가끔 가는데 개고기 싫다는 사람들도 한번 그집가서 먹으면 좋아하더군요
주변에 개고기 정말 잘하는 집을 알고 있는데 집에서 1시간가면 있어서 가끔 가는데 개고기 싫다는 사람들도 한번 그집가서 먹으면 좋아하더군요
- MarshallMathers
- 2012/01/10 PM 04:13
개고기를 싫어해도 먹는 사람을 싫어하신다고 피력하시는 이유는..
어찌보면 모순이 아니라 개고기를 먹는 사람을 싫어하는건 모순 맞아요..그냥 대놓고
어찌보면 모순이 아니라 개고기를 먹는 사람을 싫어하는건 모순 맞아요..그냥 대놓고
- 『우왕키굳키
- 2012/01/10 PM 04:15
전 예전에 돼지 멱따는거 보고 충격먹었는데
돼지 사랑함 너무너무...
돼지 사랑함 너무너무...
- 초파맨
- 2012/01/10 PM 04:15
ㅇㅇ 대놓고 모순 맞음
- 젤핀
- 2012/01/10 PM 04:16
개고기를 싫어하신다는 것과 개를 먹는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죠. 모순이라고 볼 수 있나요? 연관시킬 필요가 있나요?
- MarshallMathers
- 2012/01/10 PM 04:16
먹는 것 까진 진짜 개인의 자유고 뭐라고 할 생각도 없는데
진짜 도살의 자비는 필요함..필요 이상으로 가학적이고 그런건 문제가 있음..
더 맛있는 고기 안먹어도 됨. 소가 일어서지도 못하고 자꾸 쓰러지고
그런 소 안먹어도 되니깐 좀 품종개량이니 뭐니 학대하면서 기르지 않았으면 좋겠음..
진짜 도살의 자비는 필요함..필요 이상으로 가학적이고 그런건 문제가 있음..
더 맛있는 고기 안먹어도 됨. 소가 일어서지도 못하고 자꾸 쓰러지고
그런 소 안먹어도 되니깐 좀 품종개량이니 뭐니 학대하면서 기르지 않았으면 좋겠음..
- 열혈축생
- 2012/01/10 PM 04:16
개고기를 먹는다고 개를 직접 도축하는 건 아니잖아요...
- 원자력장판
- 2012/01/10 PM 04:16
개인의 차이니깐 뭐라고 할 말은 없습니다만.. 솔직히 동물이 죽는 모습을 봐서 트라우마로 못먹는 사람들 치고, 식물이 불쌍해서 못먹는 분들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같은 생물인데 식물들이 밟히고 잘리면서 채취하는 모습에서는 전혀 아무것도 안느껴지나보더군요.
같은 생물인데 식물들이 밟히고 잘리면서 채취하는 모습에서는 전혀 아무것도 안느껴지나보더군요.
- MarshallMathers
- 2012/01/10 PM 04:18
뭐 통각이 있냐 없냐의 차이겠죠. 요즘 화두는 그런거니깐..
다 인간의 관점에서 생각하는거긴 하지만 어차피 한없이 따지면 아무것도 못 먹죠.
결과적으로 넓은 범주에서 보면 위선임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다 인간의 관점에서 생각하는거긴 하지만 어차피 한없이 따지면 아무것도 못 먹죠.
결과적으로 넓은 범주에서 보면 위선임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 젤핀
- 2012/01/10 PM 04:18
식물과 비교는 너무 말이 안되지 않나요 ㅎㅎ 뭐 감수성이 너무 예민하신 분은 그러실 수도 있지만요 ㅎㅎ
- veronica1
- 2012/01/10 PM 04:18
개고기를 먹는다는 말을 듣는 순간 그사람을 싫어하게 되는... 저주에 걸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님 개인으로서는 참 불행한 일입니다.
완전히 극복을 못하시겠다면 대상을 조금이라도 좁혀보는건 어떨까요
자칫 대상이 넓어져서 아얘 사람 자체가 싫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님 개인으로서는 참 불행한 일입니다.
완전히 극복을 못하시겠다면 대상을 조금이라도 좁혀보는건 어떨까요
자칫 대상이 넓어져서 아얘 사람 자체가 싫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 젤핀
- 2012/01/10 PM 04:20
누군가를 싫어하는데 그 사람을 싫어하게 되서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일은 없으시겠죠..뭐 너무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말을 안하신다는 것일 뿐인데..
- 블랙살라딘
- 2012/01/10 PM 04:22
저도 비슷한 트라우마로 오리랑 토끼입니다... 그나마 오리는 좀 극복했지만 토끼는....ㅠㅠ
개고기역시 제 개인적으로 개를 좋아해서 먹는건 꺼려지더군요.
물론 소 돼지 닭은 잘 먹습니다..-3-;
이기적이고 개인적이지만 어쩔수 없다고 변명을 해봅니다
개고기역시 제 개인적으로 개를 좋아해서 먹는건 꺼려지더군요.
물론 소 돼지 닭은 잘 먹습니다..-3-;
이기적이고 개인적이지만 어쩔수 없다고 변명을 해봅니다
- 버지니아
- 2012/01/10 PM 04:22
개고기는 먹어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먹을일도 없지만. 개고기먹는사람들에대해 싫어하는감정같은건 전혀없었음. 걍 개고기 잘먹는 갑보네 라는식으로 인식
대신에 개를 반려동물이라면서 개고기반대외치는사람들을 싫어함
그럼 다른동물들은?
대신에 개를 반려동물이라면서 개고기반대외치는사람들을 싫어함
그럼 다른동물들은?
- IED
- 2012/01/10 PM 04:22
고기를 안먹고 산다면 이해가 되는데
다른건 눈으로 본적 없으면 별 문제 없다는 건가.
다른건 눈으로 본적 없으면 별 문제 없다는 건가.
- veronica1
- 2012/01/10 PM 04:23
개고기를 먹는다는 사람들이 직접 자기손으로 그렇게 잡아서 먹는건 아니잖습니까.
만일 그렇게 해야만 먹을 수 있다면 먹으러 가자고 권했던 주위에 분들도 안먹겠죠.
만일 그렇게 해야만 먹을 수 있다면 먹으러 가자고 권했던 주위에 분들도 안먹겠죠.
- 遠野秋葉
- 2012/01/10 PM 04:23
개인적으로 개고기 먹는 사람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 원자력장판
- 2012/01/10 PM 04:23
참 신기하죠. 각종 동물들과 식물들은 다 섭취를 하면서, 유독 개는 특별취급하는거보면...
이래서 개팔자가 상팔자인가...
이래서 개팔자가 상팔자인가...
- TheBeginner
- 2012/01/10 PM 04:24
제 친구는 어렸을때 개한테 크게 혼쭐이 난 적 있어서 작은 개도 무서워하더군요.
- MarshallMathers
- 2012/01/10 PM 04:25
팔은 안으로 굽음. 남의 죽음은 시큰둥하고 친척의 죽음은 가깝게 느껴지고..
애완견은 언제나 근처에 있죠. 돼지 소 이런거 근처에서 보긴 힘들잖아요.
좀 더 감정이입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먹지 말라 이런건 진짜 오버죠
개고기반대 이런거 하는 단체들 이해 안감..
애완견은 언제나 근처에 있죠. 돼지 소 이런거 근처에서 보긴 힘들잖아요.
좀 더 감정이입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먹지 말라 이런건 진짜 오버죠
개고기반대 이런거 하는 단체들 이해 안감..
- 젤핀
- 2012/01/10 PM 04:26
이야기가 산으로 가고 있군요 ㅎㅎ 이런류의 토론엔 항상 이런 레파토리죠..가식적이라 뭐라 하시지만 실제로 그렇게 느끼게 되는 건 그 사람 입장에선 자연스러운거거든요. 글쓴이님도 말씀하셨지만 스스로 위선일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위선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강아지를 키워보시고 좋아해 보시면 위선이지만 그래도 이해는 가실겁니다.
위선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강아지를 키워보시고 좋아해 보시면 위선이지만 그래도 이해는 가실겁니다.
- 원자력장판
- 2012/01/10 PM 04:29
젤핀 // 다른 얘기지만.. 애완견 돼지나 닭등 의외로 애완용으로 많은 동물들을 키우시는분들도 닭/돼지고기 잘 드십니다. 자기가 키우는 애완동물을 안먹는거 뿐이죠.
자기가 안좋아해서 안먹는것 자체는 당연합니다. 자기가 싫다는데요. 그런데 먹는다고 뭐라고 하거나, 싫어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보네요.
자기가 안좋아해서 안먹는것 자체는 당연합니다. 자기가 싫다는데요. 그런데 먹는다고 뭐라고 하거나, 싫어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보네요.
- 젤핀
- 2012/01/10 PM 04:35
그래도 실제로 자연스럽게 마음이 싫은데 어쩔 수 없죠.
이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잘못이지만 그럴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겉으로 대놓고 뭐라 그러는건 상대방 입장에서 정당하게 싸울 이유가 되긴 하겠죠.)
단지 글쓴이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상대방과의 교류는 단절된다는 손해가 있을 수 있겠죠.
저여자가 나를 그냥 싫어해서 피하려 한다면 기분나쁘지만 불러다가 왜 싫어하냐 이런것도 좀 아니라는거죠.
이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잘못이지만 그럴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겉으로 대놓고 뭐라 그러는건 상대방 입장에서 정당하게 싸울 이유가 되긴 하겠죠.)
단지 글쓴이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상대방과의 교류는 단절된다는 손해가 있을 수 있겠죠.
저여자가 나를 그냥 싫어해서 피하려 한다면 기분나쁘지만 불러다가 왜 싫어하냐 이런것도 좀 아니라는거죠.
- cospi
- 2012/01/10 PM 04:47
산채로 토치로 털을 태우다니.. 무식함을 떠나서 어떻게 먹을려구? 피를 빼낸다음에 털을 태워야지.. 아마 글쓴 님이 본 사람들은 많이 모자라신 듯
- 청오리
- 2012/01/10 PM 05:21
저도 저거 봤는데
잘먹고 있습니다
잘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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