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야기] 방금 있었던 실제 상황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화장실

요즘 방학이라서 코엑스에 학생들 넘칩니다 ㅜ


화장실에서 출동 중 우당탕 남학생들이 단체로 들어오더니 제 옆칸에 3명이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선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게 쾅쾅 거립니다.


남자 세명이서..
한 화장실에..

..........음..



유하게 화장실을 나와 컨벤션센터 입구에 계시던 경비분께

'남자 화장실에 남학생 3명이 같은 화장실칸에 들어가서 소란스럽네요'

라고 전해드리니 무전을 치고 화장실로 향하십니다.




전 경비분의 뒷모습을 보고 유유히 빠져나왔습니다. 후후후




도대체 화장실에서 뭘 하는거지 -_-

[충전완료]

앙!!

[당근콩]

담배피는데 뭘 이리 소란스러울까요;;

[누나틱나이트]

Ang?!

[StarTiff]

뭐 훔친거 아닐까요?

[141]

서로의 몸을 탐하며..

[Shinji.Jr]

StarTiff// 비닐봉지 부스럭 소리도 나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겠군요

[an21]

돈 뜯은거 아닐까욤?

[절도공사]

3P로군요 그렇군요

[SupremeType]

절도공사//그런거군요..

[시크릿 수정이]

A~N~G

[욕정]

칙칙폭폭 기차놀이로군요....앞차와 뒤차의 간격이 짧죠.....

[KRADLE]

세 명이면 ANG은 아닐 거고 뭔가 수작이 있었을듯 삥을 뜯는다는지 훔쳤다는지 도망치는중이라든지...

[怪獸王]

담배를 빤다든지 존슨을 ㅃ....

[파킴치]

다음엔 여자화장실 얘기를 해주삼.

[미니메이]

중.고딩들이 그런데 들어가서 조용하면 담배도

뭐가 부시럭대고 움직임이 있으면 거진 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