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시립무용단 女감독 둘째 낳는 단원 양심도 없다2012.10.15 PM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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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151619061&code=940100

손인영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출산을 하면 무용단을 그만둬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15일 보도했다. 노동조합은 손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교향악단 합창단 극단 무용단이 속해있는 인천시립예술단 노조와 시립무용단 단원들은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측과 교섭을 갖고 올해 1월 부임한 손 감독의 사퇴를 요구했다.
손 감독은 단원들에게 “아이를 둘 이상 낳고 (무용단에) 다니는 것은 양심이 없는 것 아니냐”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가 저쪽 돌아가는 이야기는 전혀 모르지만 감독이 뭔데 남의집 가족사 가지고 공격을 하는거지?



댓글 : 13 개
저런 마인드로 감독하는 게 더 양심없는 것 같은디...
둘째 갖는 사람이랑 회식 때 치맛살 20인분 먹는 사람이랑 누가 더 양심불량임요'ㅅ'?!
흐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급의 난제인데요?
다음으로 검색해보니 저 분 사진도 나왔더군요.

같은 여자끼리 그게 할 소리인지.....
무용단인데.. 춤을 춰야 하는데..

임신을 하면 춤을 못추니.. 미안하지도 않냐....

근데 이런말을 여자가 한다는게 함정.. ㅅㅂ.....

우리나라는 가정보다 일을 열심히 해야 인정받는 나라입니다 여러분!!
신체적 유연성이나 프로적인 의식의 변화에서 기인해서 비판을 한거라면 나름 권위자이기에 할 말 없지만 단순히 출산 그자체에 대한 맹목적인 분노와 피해의식에 의한 것이라면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나이든 학벌이든 재력이든 우리나라는 권위만 가지면 병신짓을 못해서 안달 난 것 같이 구네요.
우리나라 예체능계가 좀 그럼 폭력도 서슴치않고
출산하고 몸매관리도 안해서 그런거 아님?
몸매관리가 임신부의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무용단이라는 직업상...
저 감독님 의외로 대가족이려나
-_-저출산 인구고령화대메 죽을 판이구만... 저인간은 뭐지..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여자의 적은 여자
왜 양심이 없는지 이유를 말해야 할 거 아니냐
1년 가까이 쉬어서 그런건지, 출산에 따른 신체의 변화 때문인지
일대신 육아를 선택한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상대적인 보상 문제인지
그만둬야 누구하나 껴주지요...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저런말 하는덴 다 이유가 있음..
프로 무용가답지 못하다는 생각에서....가 이유네
무슨 말인지는 없는데 그만 두지 않아도 어차피 핸디캡 (쉰다던가 해서 경력적인 의미의 불이익)은 자연스럽게 오는거 아닌가...노력같은 것으로 극복 할 수 있다면 그만두라고 할건 무엇이고, 프로의식 이야기에 양심은 부적절한 이야기 같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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