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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야기] 홍준표, 경비원에 니 면상 보러온 거 아냐 논란2012.11.15 AM 10:38
홍준표, 경비원에 "니 면상 보러온 거 아냐" 논란
한 종편채널 출연차 방문했다가 출입구 경비에 막말
홍 후보는 지난 12일 한 종합편성채널의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이 방송사를 방문했다.
복수의 방송사 관계자에 따르면 홍 후보는 이날 출입을 통제하는 경비가 "누구시냐.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날 불러놓고 왜 기다리게 하느냐. 이런 데서 방송 안 하겠다"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특히 홍 후보는 이 과정에서 경비원에게 "넌 또 뭐야. 니들 면상을 보러 온 게 아니다. 너까짓 게"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비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홍 후보가 자기를 못 알아보자 기분이 상한 것 같았다"며 "
그렇다고 대뜸 반말에 '면상'을 운운하는 것에 상당히 기분이 나빴다. 술을 한잔 했는지 얼굴이 붉고 술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홍 후보가 언성을 높이며 방송사를 떠나려고 하자 회사 관계자가 홍 후보를 달래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홍 후보는 지난해 7월 4일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아버지가 경비원인 것을 밝힌 적이 있다.
홍 후보는 당시 "현대조선소에서 일당 800원을 받던 경비원의 아들, 고리 사채로 머리채 잡혀 길거리를 끌려
다니던 어머니의 아들이 집권 여당의 대표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에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니 면상 보려 온거 아니다'
'나도 니 면상 보려 경비 서고 있는거 아니다'
일당 800원 받던 경비원 아버지의 아들이었다는 사람이 경비원에게 저런 소리나 하고
댓글 : 5 개
- netknight
- 2012/11/15 AM 10:44
개새끼
- 세타소지로™
- 2012/11/15 AM 10:47
막말제조기 홍준표
어차피 나중에
어깨동무하고 사진 찍을꺼임
힘든 경비원일 자기도 안다고 하면서
마치 김문수처럼
어차피 나중에
어깨동무하고 사진 찍을꺼임
힘든 경비원일 자기도 안다고 하면서
마치 김문수처럼
- chryys
- 2012/11/15 AM 10:47
이쯤 되면 도덕적인 부분을 까야할지, 멍청함을 까야할지 고민된다...ㅋㅋ
- 라이온하트
- 2012/11/15 AM 10:48
나도 만일에 정치하면 저렇게 바뀌나...
- 雪風 Maive
- 2012/11/15 AM 10:53
한때는 정의를 추구하고 아버지를 이해하던 검사였을텐데.
근묵자흑.
스스로 자초한 꼴이로세
근묵자흑.
스스로 자초한 꼴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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