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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야기] 요즘 구세군 보면서 생각이 애매해집니다2012.12.06 PM 05:01
요즘 구세군 보면서 생각이 애매해집니다.
며칠전부터 퇴근길 지하철역내에서 구세군을 보는데 자선냄비에 카드단말기가 비치되어 있더군요
기부하고 싶은 분들이 현금이 없을 때 카드로도 가능하다.
일텐데 보면서 생각이 참 애매해집니다.
부정적으로 보면 안되는데 생각이 많이 교차하게 되네요.
댓글 : 8 개
- 아란프리하드
- 2012/12/06 PM 05:06
헐 구세군이고 기부 요구하는것들은 대체적으로 뒷돈 빼돌리는거 이제 애들도 아는사실인데...절대 주면안됨, 도와주고싶으면 직접찾아가서 도와줍시다
- 당근천국
- 2012/12/06 PM 05:19
기부를 하시려면 먼저 그 단체가 투명하게 운영하는지 확인 하시는게 좋습니다-_-;
- 라이오
- 2012/12/06 PM 05:32
구세군이나 헌혈...
이게 정말 좋은건데,
뒤로 더러운 짓거리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후론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요.
이게 정말 좋은건데,
뒤로 더러운 짓거리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후론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요.
- 오락당
- 2012/12/06 PM 05:40
구세군으로 수년동안 모은게 결국 교회짓는데 쓰이죠.
그중에 진짜 어려운 사람들에게 가는 돈은 1%도 안됩니다.
그중에 진짜 어려운 사람들에게 가는 돈은 1%도 안됩니다.
- 클라시커
- 2012/12/06 PM 05:41
저도 그거 알고선 그냥 지나갑니다.
전에 방송에서 자선업체가 빌딩 새로 세운거 보고 미쳤구나 싶어라구요.
전에 방송에서 자선업체가 빌딩 새로 세운거 보고 미쳤구나 싶어라구요.
- 오락당
- 2012/12/06 PM 05:42
저는 유니세프를 이용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유니세프를 이용합니다.
정기후원은 제 능력상 어렵지만 1년에 적어도 1~2회는 꼭 후원금을 냅니다.
정기후원은 제 능력상 어렵지만 1년에 적어도 1~2회는 꼭 후원금을 냅니다.
- 오하라의 용
- 2012/12/10 PM 01:47
구세군은 하면 안됩니다. 유니세프도 마찬가지 입니다. 관리 인력에게 가는 돈이 전체 기부금의 50프로 가까이 됩니다.
정말 기부하시고 싶고 남 돕고 싶으시면 매달 통장에 3만원씩이라도 모으셔서 연말에 가까운 고아원에 덤핑옷이라도 30만원어치 사다주는게 제일 돕는겁니다.
참고로 쌀사다 주면 고아원 원장이 엿바꿔먹으니 하지 마세요(실제로 고아원 원장하는 꼬맹이 과외하러 가서 본적 있음)
정말 기부하시고 싶고 남 돕고 싶으시면 매달 통장에 3만원씩이라도 모으셔서 연말에 가까운 고아원에 덤핑옷이라도 30만원어치 사다주는게 제일 돕는겁니다.
참고로 쌀사다 주면 고아원 원장이 엿바꿔먹으니 하지 마세요(실제로 고아원 원장하는 꼬맹이 과외하러 가서 본적 있음)
- ㅁㅁㅁㅁㅁㅁㅁ
- 2012/12/10 PM 01:53
사랑의 열매도 마찬가지임. 제가 볼때 사랑의 열매가 최강임. 내가 다녀봐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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