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흔한 미연시의 스토리 (2)2013.10.23 PM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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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미연시의 스토리 (2)



- 프롤로그 -


남주인공은 초등학생 (8세 정도로 예상)
누나는 고등학생 (18세 정도로 예상)

어느날 누나가 가족들에게 학교 선생님과 사랑에 빠졌고, 그의 아이를 가졌다고 말한다.
당연히 가족은 뒤집어지고, 결국 누나는 가족과 의절하고 집을 나가 그 선생과 결혼을 한다.

그렇게 남주인공은 누나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 (나쁜 기억) 성인이 된다. (28세. 직업은 작가. 혼자 거주중)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


20년만에 찾아온 누나와 그녀의 딸.
사정이 있어 딸과 함께 집을 나왔다고 하는 그녀.
그 사정이라는 것이 남편의 바람기를 도저히 참지 못해 나왔다는 것 -_-;

가족과 의절하고 20년만에 나타나서 하는 소리가 사정이 이러니 당분간 남주인공 집에서 지내게 해주지 않겠냐고..



가사 등의 일을 해주는걸로 승낙을 하는 주인공





- 누나편 -


남편과 통화로 싸우는 누나. (의 통화를 의도치 않게 듣게되는 주인공)

자기도 남편이 위기의식을 느끼게 맞바람을 피우겠다고 말하는 누나


그 상대는 바로 너 -_-


응? 진심?


진심이라고 하자 마자 바로 덤비는 주인공. 먼저 딥키스부터..
하지만 딥키스가 처음인 누나... !?

남편과 이런 키스를 해본적이 없다나..



............ 속행한다.



동생 덕분에 나이 38에 여성의 몸에 눈을 뜨게 된 누나.

하지만 역시 동생이고 더이상 관계가 깊어지는게 두려워 주인공을 피하는데 (더이상 뭐가 더 깊어져)

이런 누나를 오히려 역공하는 주인공

동생이 바빠서 (의도적으로) 상대를 안해주자 결국 참지 못하고 주인공에게 어택.



생략



남편에게 둘의 사이를 보여주고 둘은 행복하게 산다. (임신)






- 조카편 -


이 둘의 사이를 지켜보는 두 눈이 있었다.

학교의 남자친구는 완전 순진해서 조카가 멍석을 깔아줘도 피하기 일수


열린 방문으로 조카가 바이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주인공.

그러다 눈이 마주쳐서 후다닥 자기 방으로 도망쳐 방문을 잠그는 주인공.


조카이고 처음은 소중하니 다른곳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해주는 주인공.


조카도 여성의 몸에 눈을 떠 이래저래 주인공을 불러낸다.




생략



남편(아빠)과 조카 남자친구에게 아내와 딸 셋의 사이를 보여주고 세사람은 행복하게 산다. (알면서)






- 불륜녀편 -


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매형.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얘기를 하던 도중. 의문의 여성이 등장. 불륜녀.

하지만 그녀의 성격과 행동은 일반인으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백치에 가까운 순수한 그 모습.


우연히 불륜녀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다시 만나 이야기를 하는데

불륜녀의 부탁을 들어주는 척 누나가 남편과 이혼하도록 도와준다고 말하는 주인공.


며칠 후 거의 다 되었다며 집으로 불륜녀를 초대.



생략



남편에게 아내, 딸, 불륜녀 넷의 사이를 보여주고 네사람은 행복하게 산다. (.........)






댓글 : 11 개
주인공 개갴끼!
남편도 나쁜놈이지만 좀 불쌍해보이네요 ㅠ
제목이 시급합니다?
해피엔딩^^
헐. ㅋㅋㅋ
  • Sizz
  • 2013/10/23 PM 02:12
점점 행복하게 사는 사람 숫자가 늘어나네요 ㅎ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형편이 빠진거 같네요
행복하게 사는 결론 ㅋㅋㅋㅋㅋㅋㅋ
2, 3. 4.
ㅋㅋㅋㅋㅋㅋㅋㅋ
매형 N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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