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공격헬기 코브라, 수리부속 없어 훈련도 제대로 못해2013.10.24 PM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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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헬기 코브라, 수리부속 없어 훈련도 제대로 못해


요약


- 1988년에 육군은 코브라를 69대 도입
- 2001년 육군에서 도태
- 2002년 미국 대외 군사판매도 종료
- 수리부속 제작업체가 생산 중단
- 육군은 10년분 수리부속의 일괄구매를 추친했으나 부속의 80%만 확보

- 덕분에 수리부품이 부족해 훈련도 제대로 못함
- 코브라 시뮬레이터를 활용하겠다. 라고 하지만 현재 항공학교에 1대만 있음

- 코브라를 대체할 소형무장헬기 개발도 지연되고 있음
- 코브라 도태 시기를 2021~27년 에서 2024~31년으로 연장 -_-




전쟁이라도 터지면 날긴 날 수 있는건가?


댓글 : 7 개
넹 생각보다 정비 엄청까다로워요 육군항공
대회군사판매가 뭔지 잠깐 생각했는데 대외판매군요. 하여간 잠자리도 아직 굴리는 육군항공대인데 코브라가 간당간당 한다니... 시뮬로 훈련하는것도 좋지만 사실 실비행보다는 효율이 떨어지지 않나 싶고... 수리온가지고 뭐 하긴 좀 어렵겠고요. 전쟁 나면 코브라나 잠자리로 초기에는 어떻게든 하겠지만 그야말로 소모전력일뿐이라(...) 일단은 아파치 36대 산걸로 어떻게든 매꾸면서 가야겠죠.
오타 수정했어요 ㅋ
헬기를 매일 작동해서 정비를 하는데 그럴때마다 내구성이 떨어지고 있다는게.. uh-60말고는 다 엔진이 한개 뿐이라 날고 있다가 엔진고장나면 답없는게 현실이죠.
우리나라 같은 지형에선 헬기가 짱먹어주는 전력인데...
항공병과 출신인데, 항공기 정비가 만만히 콩떡이 아니죠..
제공호 굴리는거 부품이 안나와서 3차원 스캔 장비랑 부품 조형 설비 마련해서 부품 스캔떠서 똑같이 만들어서 활용해서라도 굴린다던데, 그렇게 해서라도 굴려야지 뭐하고 있는겨..
라이센스 문제가 있으면 빨리 해결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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