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PX에서 만두사와 먹던 일병 집단 구타로 사망2014.04.09 PM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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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에서 만두사와 먹던 일병 집단 구타로 사망


‘일병 사망 소식’

육군 연천부대에서 음식을 먹던 중 선임병에게 폭행을 당해 일병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도 연천지역 육군 모부대 윤모(23) 일병이 의정부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군에 따르면 윤 일병은 6일 오후 4시 25분쯤 내무반에서 PX서 사 온 만두 등 냉동식품을 나눠 먹던 중 선임병에게
가슴 등을 폭행당한 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측은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산소 공급이 중단되며 뇌가 손상을 입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당시 내무반에는 병장과 상병 등 선임 4명과 숨진 윤 일병을 포함, 총 5명이 함께 있었다.

군 수사기관은 당시 함께 있던 선임병들을 상대로 한 명이 때렸는지, 집단 구타했는지, 왜 윤 일병을 때렸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병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병 사망..진짜 충격이다”, “일병 사망..무서워서 아들 군대 보낼 수 있겠나”,
“일병 사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병 사망..너무 안타깝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숨진 윤 일병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최근 진급했으며 군 생활은 평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게 무슨 개같은 소식


댓글 : 33 개
생활관에서 취식못한다고 때렷나보지ㅋㅋ
웃을일은 아니죠?
사람 죽은게 웃긴가봐요?
개념이 안드로메다 인가봐여
이런일도 이렇게 웃어넘길수 있다는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놀랍네요...
사람 죽은게 웃기냐???
미친 새끼, 신고나 쳐먹고 강등이나 먹어라.
정말 너가 사람인지 의심스럽다.. 악마를 보앗다가 생각날 정도네
이런 병ㅋ를 차단하라고 차단 시스템을 만든듯 그래서 너 차단
쳐웃냐?
정신차려 씨발련아.
아무리 생활관에서 음식을 먹었다고,애가 죽을정도로 때리나..
떄려 죽인애들 신상 공개해서 좀 전국민한테 얼굴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
죽을만큼 때린건 아닌 것 같은데.. 하필 음식 먹던 도중에 가슴에 충격을 받아 혼절하면서 기도가 막힌 케이스인 듯.
사실 90년대 군생활만 해도 일병 찌끄레기가 PX에서 만두 사와서 내무반에서 먹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기 때문에 되려 벌어질 일은 아닌데.. 요즘은 그런게 가능한가봐요?
애초에 요즘에도 안되는 이유가 뭔지 참 ㅋㅋ 자기돈으로 사먹겠다는데
죽을만큼 때렸든 아니든, 죽음의 원인이 폭행인 건 사실이죠
먹는데 때리면 안됩니다, 엄청 위험해요.
선임과 나눠 먹던 중이었으니 생활관에서 먹었다고 때린 건 아닐테고...
아무리 고문관이어도 일병정도 되었으면 생활관에서 음식 먹어도 되는지 안되는지 알텐데요 뭐......

선임이란 새끼들이 죽일놈들임. 다들 육교 가서 몇년 묵었으면 좋겠네
내무실에서 음식먹는거 안돼지 않나

우린 밤에 다같이 회식하는거 빼고는 절때 안됏는데 냄새난다고
남자놈들이 우글우글 거리는데 그냄새가 좀더 역함..잘먹고 치우는데 안될이유가..02군번인데..내무실마다 취식하고 공부할수있는 테이블이 있었네요
  • Loon
  • 2014/04/09 PM 04:04
저거 가족들 반박글이 올라왔습니다.
먹고 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선임병들이 집단구타해서 사망한거라고요.
이래서 먹을때 개도안건드리는다는건데 저 죽은사람이 불쌍하네요
꽃다운나이에끌려가서 먹는거때문에 매맞아죽고
  • PIXAR
  • 2014/04/09 PM 04:06
일병이 일단 고문관이긴하네요;

그리고 저 상병장들도 죽을정도로 때린건 아닐텐데 식도가 음식물에 걸린거때매 생긴일이니

운도 좀 없는경우라고 봐야할듯하네요

군발표 따위보다 이어질 소송 등에서 피해자나 증인 측의 실제 주장을 들어봐야 함.
상관들 자기 보신과 사건 무마에나 급급한 군 조사에 신뢰성은 개뿔
아니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다니면서 생활관에서 한번도 머안먹어 본듯이 말하는 꼬라지보니 참
군대야 안걸리면 장땡이고 걍 선후임끼리 친하면 암묵적으로 몰래몰래 한번씩 먹는게
사람 사는건데
저게 고문관이니 머니 하는 사람은 참 글에 선임과 함께 나눠먹는중이라고 써져있는데도 불구하고
참 노답 클라스다
사람이 사고사도 아니고 맞아 죽엇는데 동정해줄 지언정 까고있으니....
선임과 나눠먹었다니 먹은거 자체로는 때린건 아닐테고
만두를 덜데워와서 얼음이 씹혔다던가등의 이유로 고참이 트집잡아 구타를 한게 아닌가 등의 사소한 이유로 시작한 우발적인 구타가
원인이 되었을수도 있을듯...ㄷㄷ 연천지역이면 나 군생활 하던 지역인데 설마 5사는 아니겠지 ㄷㄷ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2/read?articleId=1359361&objCate1=&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29&itemId=&sortKey=depth&searchValue=%EC%9D%BC%EB%B3%91&platformId=&pageIndex=1

기사 글에 있는 가족과 지인 글 참조.
저거 사실은 구타로 인한 장기손상으로 사망한거라고
가족이 sns에 올렸던 것 같네요
나 때는 잘만 먹었는데
애당초 나눠먹다가 맞고 음식이 기도를 막아 죽었다는게 말이안됨
게워내는게 정상이죠 ㅡ,.ㅡ;;;;;;;;말이 되냐 개색들.
군에서 밖에 언론발표엔 저렇게 얘기한거고 실제론 그냥 구타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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