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더트 랠리 - 미니 쿠퍼로 아슬아슬2015.06.18 PM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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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iristra Thea

 

빠른 차는 잠시 접어두고 다시 60년대 자동차로 돌아갔습니다.
이번에는 기어비 외에 댐프라든가 디퍼렌셜, 서스펜션을 살짝 건드렸는데
결과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웨일즈에서 4위(!), 그리이스도 4위.
무엇보다 그리이스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는데요.
체크포인트 7개짜리 코스에서 자그마치 2위를 먹기도..
여전히 안 되는 코스라도 20초 정도로 줄였습니다. 4위의 벽은 넘지 못했습니다만..

체크포인트 막대 8개 중 6개가 녹색이었는데
기어비를 많이 낮춰서 막판 직선 구간에서 속도를 못 내서 그런지 2초 567 차이로 2위.
8분 1초 380. 잘 하면 7분대가 될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이 코스의 역방향에서는 8분 2초였나 3초였나..



모나코에서는 처음으로 내려가는 코스에서 아슬아슬하게 2위.
0.848초 차이로 (!!)
전반적으로 기록이 좋아져서 모나코는 1위. 그래봐야 종합 점수가 3위였나 그랬던 것 같습니다.
기어비는 상당히 낮게 잡고 웬만해서는 브레이크를 안 건드리거나
아주 가볍게 톡톡 정도를 해야 순위권에 들어가는 것 같네요.

매스터 등급이었는데 모나코에서 1등 먹었더니 이런 걸 주네요.



두 번째 0.2% XD


다음은 Lancia Fulvia로 한 번 더 하고 임프레자, RS200 순으로 해보고
2010년 차량을 다시 잡게 되는 건 아마도 다음달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댓글 : 4 개
허허.... 이게... 게임이네요... 게임 그래픽이군요;;;;
저두 요즘간간히 하고 있는데 80년대 들어가서 차량 세팅을 조금 알아 보고 있는데 디퍼렌셜에 대한 지식이 없어 그쪾은 세팅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답글 감사 합니다. 경험이 답이네요 ^^
저는 그냥 단순무식하게 양쪽으로 끝까지 당겨보고 뭐가 달라지는지 본 다음 조절합니다. (..) 근데 80년대 자동차는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나중에 눈길을 끄는 자동차가 나오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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