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더트 랠리 - 천사같은 게임 & 실현된 꿈2016.12.11 AM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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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rajarvi

 

하려고 했던 스트라토스 챔피언쉽을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언젠가는 해볼테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1년 반 조금 더 지나서 실현됐다는 것에 감격!!

핀란드에서 직진 주행이 안 된다고 했더니 핀란드부터 시작하네요. =_=;;;

 

외계인에게 그 얘길 했더니 앞바퀴 또는 뒷바퀴 토 앵글을 살짝 네거티브로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여

그렇게 했더니 정말 괜찮네요.

절대로 양쪽 모두 네거티브로 만들면 안 된다고 해서 저는 앞바퀴를 선택했습니다. (왼쪽으로 한 번 클릭)

달리다 나중에 뒷바퀴도 시도해봐야죠.

 

이 스테이지 말고 다른 곳에서 테스트 주행을 해봤을 때

당시에는 기존 Mk2 기록에서 20초 가량 늦어 별 기대 안 했는데

첫 스테이지에서 기록 갱신이 나왔습니다. (헤헷!)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실패. ...지만 그보다는 감 잡는 데에 집중 중.

 

그리고...더트 랠리는 적어도 지금은 천사같은 게임이 되었네요.

 

dirtrally1004.jpg

 

내일이 되면 천사도 끝이겠지만요. ^^;;;

주행 거리는 4만.

 

 

댓글 : 4 개
엄청나네요 저도 얼마나 했나보니깐 겨우 83시간 1004시간이라니...;;
작년 5월 1일부터 거의 이것만 했으니까요. ^^;;
캠버각 말씀이시죠?
캠버각은 차량 기준 앞이나 뒤에서 봤을 때 바퀴 기울기 각도고, 토 앵글은 위에서 봤을 때 앞으로 벌어지느냐 뒤로 벌어지느냐 하는 각도. 당연히 옵션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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