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더트 랠리 - 심장이 쫄깃쫄깃2017.01.29 AM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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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nfelen

 

첫 시도에서 한 번 구를 뻔 하고 골인해서 6분 22초로 개인 기록 갱신.

깔끔하게 한 번 더 해볼까 했는데 여기저기에서 구르기를 반복하다

결국 위치는 달라도 비슷한 '구를 뻔'을 포함해 다시 한 번 갱신.

오늘은 여기까지만. ^^;; (어떻게 해도 깔끔 주행은 불가능할 것 같아서 멈췄습니다)

 

시점이 뭐가 됐든 기록 갱신이 있는 곳에서는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극도로 긴장 상태가 되는데

운전석 모드로는 그보다 조금 더 무섭군요.

 

이 스테이지를 반으로 자른 짧은 두 스테이지에서는

포커스 2007로 기록을 냈었는데

이상하게 둘을 붙여놓은 Bronfelen은 좀처럼 기록이 안 나오다가

정말 오랜만에 2001이 해냈네요. 

 

웨일즈는 끝났고 남은 건 스웨덴. ...이지만 스트라토스 먼저.

시점 바꾼 연습용이었는데도 의외로 적응을 잘 하고 있는 것인지 2위로 마무리했네요.

 

 

댓글 : 6 개
  • dix
  • 2017/01/29 AM 12:59
점프뒤에 자세잡는게 진짜 깔끔하시네요. 전 점프만 하면 지옥의 문앞까지 다녀오는데...
아무튼 헤어핀서 사이드 쓰시나요? 그란은 수동기어에 사이드까지 다 쓰는데 이 겜은 정말 적응 못하겠더군요...
핸드브레이크 쓸 때도 있고 안 쓸 때도 있습니다. 그룹 B 등 실제로 핸드브레이크 없는 차들은 절대 안 쓰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달라요. 가급적 안 쓰려고는 하는데 타이밍 놓칠 때나 도로폭이 많이 좁을 때 사용합니다.
보는 저도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하는 게 더 재밌어요!
더트랠리 너무 어려워요.. 길은 좁은데 어찌나 미끄러지는지..
그럴 땐 브레이크 많이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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