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아가츠마 카에데 카이덴 완성2023.12.26 AM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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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전부터 슬슬 소체 준비하다가

휴무을 맞이하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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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표정에 반해서 지난 6월 재판 소식 듣고 예약

현재로썬 예약한 것 중에서 최장 기간 기다린 녀석이네요. 

 

 

1. 전에 만들었던 카네시야 시타라랑 유니폼이 동일하다보니 

제대로 팀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kaede-03.jpg

 

2. 피부색도 다르지만 무엇보다 키가 다르니까 신선하네요.

게다가 자세히 보면 체형도 좀 다르더군요.

카네시야 쪽이 가슴과 엉덩이가 더 크고 카에데는 홀쭉한 체형

(카에데는 웃는 표정 얼굴 자체가 없... )

 

3. 무기는 저 번쩍번쩍 거대한 칼 외에 투명 재질의 조금 더 작은 칼에 두 개의 총기류가 있으나

칼과 칼집의 압도적인 분위기에 비하면 별로라 사진도 안 찍어줬네요. 

 

4. 아마도 시리즈 중에서는 초기작이라 그런지

다른 건 몰라도 게이트가 굵직굵직한 것이 다듬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봐야 3년 전 제품이지만)

어느 부품 하나는 결국 부러뜨렸는데 다행히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아니고 순접도 용이한 부분이라 다행

코끼리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5. 4번과 같은 이유인 것 같은데 기본 베이스가 무게를 못 버티는 건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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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좀 나간다 싶으면 지지하는 봉을 다른 재질로 바꾼다거나 하는데

카에데 베이스는 기본 중의 기본인지라 까딱하면 쓰러지고 휘어지더군요. 

기어 사이즈는 작은 편에 속하는데 무게가 장난 아니네요.

베이스 하나 장만해줘야... 

(이 베이스는 아이카와 정도가 무난한 듯)

 

6. 역시나 4번과 같은 이유인 듯, 카네시야에는 있던 다리쪽 유니폼 문양 습식 데칼이 없더군요.

그러니까 처음엔 없었는데 나중에 카네시야 발매하면서 추가한 것이겠지요.

둘이 같이 세워뒀을 때 제일 신경 쓰이던 부분. ㅠㅠ

 

암튼 같은 팀에 속해 있고 기어 색상도 일치하니 둘이 함께..

 

kaede-05.jpg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 쪽은 카에데로 끝 (아마도..?)

 

동일 유니폼으로 몇 명 더 있었음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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