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잡담] 스팀이 죤니 무섭긴 무섭네여2015.03.17 PM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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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드 결제 내역이 날아와서 무심코 살펴보는 와중에 흠칫 놀랐네요

뭐 얼마 산거 같지도 않은데 지난달에 스팀으로 나간 돈이 거진 6만원이 훌쩍....

세일할때마다 오 사야지 오 사야지 하면서 하나씩 줍줍하다보니 라이부라리가 어느새 30개 가까이 되고...

심심하면 스팀 상점창 들어가서 뭐 싸게 나온거 없나 기웃기웃하고...

근데 뭐 얼마 안되니 앞으로도 이짓을 멈출것 같지도 않고...

게이브 뉴웰...존니 무섭도다
댓글 : 12 개
세일때

아오 살거 존나없네

이러고서 지나가고 나면 한달있다가 카드대금에 숫자가...
그런 면에선 전 그래도 잘 방어하는 편인데..
요즘 마블히어로즈 2015 하면서 돈이 자꾸 빠져나가려고 요동을 치네요.
지금은 40개정도 있는데 FPS 울렁증만 없었으면 라이부라리 60개 넘었을듯..
저도 그런 일을 겪다가 '정말로 할 게 아니면 사지 말자'고 해서 이젠 안 사고 있네요. 어차피 할 게임은 세일 하기 전에 진즉 다 사서 하니..
아직 멀었네요 이제 시작임
사 놓구 안하는 것도 많지만 세일하면 또 사는....
라이브러리 채울려고 산다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어느새 하지도 않는데 라이브러리때문에 지르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됨 ㅋㅋ
그것이 연쇄할인마의 무서운 점이죠. 지르는 순간에는 잊게 만드는...
싸서 사놓고 보니 사 놓은 게임은 안하고...
게임은 사서 안 하는 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수집품일 뿐
300개넘엇네요 용돈의 40%는 스팀이 쳡쳡.... 요즘은 할인률 50%이상만봅니다 ㅎㅎ
이미 살만큼 사서 요세는 잘 안삼..OTL
저도 그래서 어느정도 차고 통장 돈 빠져나가는거 보고 정말정말 하고 싶은거 아니면 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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