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솔로복귀2015.01.29 PM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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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달콤하면서도 엄청 쓰죠.

여자친구랑 연애한지 50일만에 결국 오늘 헤어졌네요.

장거리 연애라서 주말에만 만났는데...

정말 저를 너무 많이 사랑해줬는데... 받기만 하고 제대로 주지도 못하고 오히려 상처되는 말만 한거 같네요.

월요일날 제가 하면 안될말을 하는바람에 여자친구가 저에대해 큰실망을 한거 같습니다.

결국 몇일째 수신거부로 연락이 안되다가 결국 오늘 이별통보를 받았네요.

정말 저를 너무 사랑해줬기에 아직도 믿기가 힘들지만, 현실이네요.

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텐데... 잊혀지는것도 두렵고

그때까지 버티는것도 두렵네요.



에휴~~~ 너무 속상합니다.



여자친구 사귀기 전에 설연휴 도쿄행 예약해놓은게 있는데...

여자친구 때문에 취소하려고 했었는데... 잘된건가요?

남자가 찌질하게 여자친구랑 통화하면서 엄청 울었네요.
댓글 : 18 개
저도 장거리 하다가 헤어진지 한달지났네요 다시붙잡고 했지만 그게 안되더군요 ㅠㅠ 힘내세요!
진짜 너무 힘드네요. 또 어떻게 버텨야하나...
하... 파이팅입니다

저도 울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ㅡㅅㅡ)/ Single life for a while is not so bad...!
형 이번에는 좀 많이 외롭게 느껴져요.
이리 왕~♥♥♥
힘내세요~ 또 좋은 인연이 있을 거에요~
그러나 킬유~
매번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 지치네요.
본인이 못해서 헤어진걸 안다면 앞으로는 안그러려고 노력하시면 되죠. ㅎ 힘내세요
제가 못해서 헤어졌기 때문에 더 힘든거 같아요. 너무 안타까워요.
다음 사람에게는 잘 해주세요

해서는 안될말도 햇다는거 보니 여자분도 상처 많이 받앗겟네요..
네 상처 진짜 크게 받은거 같아요.
난 상처 받아 본 일이 없다보니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어.
음... 어제까지 재밌게 즐기던 플스4가 다음날 일하고 돌아오니 사라졌음.
내가 찰땐 무덤덤하다가.. 차이면 무척 슬프더라구요... 이기적인건가..
찼는데 -_- 울며 불며 매달리길래.. 다시 시작했는데 ㅡㅜ 그게 차기 위한 도약준비였을 줄은...
역으로 차이니 슬프더라구요...
그러니까 슬플땐 깡소주 원샷하면 떼굴떼굴 굴러다니다가 여친은 머릿속에서 사라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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