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 선임들말 틀린거 하나 없다고 ㅡㅡ;2013.01.08 PM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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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전역이라서 94일 남았는데

옛날 고참들 말하는게 하나도 틀린게 없네요 ㅡㅡ;

진짜 시간 안갑니다. 썩을

수양록 쓰면서 계속 하루하루 잘라내고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안가네요 ㅡㅡ;



사지방도 지겹고 보드게임도 지겹고


그냥저냥 요즘은 기타나 치고있는데


그마저도 슬슬 질려가네요 아오



어떻게 하면 시간이 빨리가나요 시팡시팡


+책도 적당히 좋아해서 상말까지 50권 정도 읽었슴요ㅋㅋ
댓글 : 14 개
책을 읽으세요.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지만 굉장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나오면 첨에 놀다가 나중에 막막해짐 ㅋㅋㅋㅋㅋㅋㅋ
휴학중이면 공부든 운동이든 뭐든 딱 하나만 잡고 하세요
많이하라면 하지도 못함 들떠서
딱 하나면 잡고하시면 됩니다.
보직이 뭔가요? 전 정비부대 운전병이었는데

맨날 운행나갔지요 선탑자라고 해봐야 친한하사 중사정도 ㅎㅎ;

시간 아주 잘갔습니다
시간 빨리가는데.. 오늘도 벌써 일과시간 다지났고....ㅋㅋㅋ

저도 시간 안가서 힘들었었는데 어떻게 견뎠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행보관한테 작업하고 싶다고 하셈 LTE급 전역시켜드림
100일부터는 시간이 느려지더니 50일쯤되면 초조해집니다 그러다가 말년 10일전부터는 시간이 멈추죠
94일 남았는데 시간 안 간다고 하면 어떡하나요..
말년휴가 보름전은 시간과 정신의 방인데.
내 할일 묵묵히 하면 시간은 금방감

소대 메뉴얼 바인더라도 만들어 보셈
39일 남았는데 시간 그냥저냥 가네요
근데 항상 지금 이순간이 시간 엄청 안가는거 같음
공부하세요

그리고 94일이면 아직 잘갈 타이밍인데 뭘 벌써 안간다고 하시나요

30일 이하로 남아봐요 군생활의 절반은 말년 30일임
시간많으면 운동을 하세요.
그게 가장 무난하고 좋음.
공부는 아직 와닿을 나이(?)가 아닐거같고
어우 그 말년에 시간이 너무 안가 끔찍했던 군생활 이 게시물보고 떠올랐네 아오
작전병이었는데, 제대 전날 빼고는 시간 안간다는 말이 도저히 이해가 안갔음.
항상 시간이 드럽게 모자란 군생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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