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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된 카테고리] 만 한달만의 마이피2014.07.17 AM 02:27
직장을 옮기고 일하는 시간도 늘어나고 일하는 강도도 늘어나서 밤에 돌아와 컴터켜봤자 메일 확인 조금 하다가 잠드는 나날이 대부분이라 좀 널널했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취미생활이라곤 건프라탑쌓기중인데 지지난번에 샀던 로젠줄루클리어랑 액시아트란잠이랑 메가사이즈아게1이 각각 다른 박스에 한날 온걸보고 경악! 그것도 옷방에 택배박스채로 그대로 있다가 정리한게 두어주 지나서 쯤...
오늘도 지른건 다 클럽g한정 =_= 빨갱이세븐소드랑 아스트레아F 어흨 왜이리 빨간색이 좋지. 파~
삶의 낙이라곤 잘 모르겠고 요새는 패북도 보는둥 마는둥, 이전까지 했던 유일한 마약 던파도 48일만에 접속했다니..
몸이 고단하니 생각할 여유도 별로 없어진것 같네요.
TV도 사야되고 블루레이플레이어도 사야되고 사고 싶은건 많은데 돈은 없고 막상 즐길 시간도 없다는건 함정 아닌 함정. 집 바깥에서 14시간정도를 보내고 잠이야 6-7시간 자고 일주일에 하루를 쉬니 쉬는날엔 거실에서 꼬꾸라져 있다가 밥도 두어끼 챙겨먹고 나면 또 다시 내일을 향한 밤이고 일주일이 또 반복되고 나면 또 똑같은 일상뿐.
아 뭐 그냥 로또라도 되서 한 일년쯤 여유있게 쉬었으면 좋겠는데 막상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결국엔 시간만 낭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내 자신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한심스럽기도 하고...
새벽 두시반. 여섯시간 후에는 출근을 해서 하루남은 초복준비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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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 수만큼은 팔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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