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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된 카테고리] 10년 넘은 구운 시디 인식문제2015.04.01 PM 10:56
적어논 날짜를 보니 2001년에 구운 시디인데 당시 사용했던 princo라는 제품인데 이놈들이 하나도 인식을 안하네요.
밑을 확인해보면 구워진 현상?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마치 공시디 새걸 넣은것처럼 인식을 합니다.
tongyang꺼는 지대로 인식 하는데 말이죠.
대부분 자료 백업용으로 구워놨던건데 아마 굽고나서 확인은 거의 안해봤던것들이라 이제사 확인해서 안된다고 땡깡 부릴 수도 없고 약간은 애매하네요. 자료를 날린다고 해서 아쉽진 않지만 아쉬운...
약 17년전에도 구운음악시디는 일부 cdp에서 인식을 못하곤 했었는데 rom의 문제인건지 아 princo것만 다들 그러네요.
외장롬 구해다가 실험해 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댓글 : 22 개
- soultra
- 2015/04/01 PM 11:03
저도 얼마전에 방정리하다 나온 애니메이션 넣어서 구워놓은거 하나도 인식 못하더라구요...
- 초록동자
- 2015/04/01 PM 11:56
애도ㅠㅠ 라지만 지금에사 다시 못구할 애니는 그닥 없을듯 하네요.
- Jiha
- 2015/04/01 PM 11:03
CD 수명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자세한건 밑에분이 설명해줄꺼임
- 초록동자
- 2015/04/01 PM 11:56
안그래도 찾아봤는데 이론상 100년이지만 실제로는 안그렇다는 내용이 많네요.
- 돌다리
- 2015/04/01 PM 11:03
이게 보장 기간이 있을건데..
- 초록동자
- 2015/04/01 PM 11:57
어차피 이미 없어진 회사고 데이터에 대한 보상을 해주지는 않으니까요. 그땐 용산 도깨비시장에서 뻑난 공시디 들고가면 새걸로 바꿔주긴 했는데..
- asubuhi
- 2015/04/01 PM 11:03
CD의 품질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 정도 변하기는 한다고 했었죠. 구운 CD라면 14년은 버거운 시간이었을 거에요.
- 초록동자
- 2015/04/01 PM 11:59
아마 평생 확인 안해보고 보관 했을 수 도 있습니다. 집안 정리 하다가 cd -> hdd로 데이터 변환 하고 치워버리려고 했던건데 조금 정리하는 일이 쉬워졌을 수도요.
- 공허충♥
- 2015/04/01 PM 11:04
cd가 사용을 안해도 수명이 있어요
- 초록동자
- 2015/04/01 PM 11:58
그러게요; 체감하게 될줄은..
- killbabazzang
- 2015/04/01 PM 11:04
저게 뭐라고해야하나
그 윗면이 비닐로만들어진 공디스크가 시간지나면 떨어져요 그당시 공씨디면
제품의 질이 엄청떨어졌던 제품일수가있습니다. 그럼 인식못하는거죠 겉이 멀쩡해도 속에서 떨어진걸수도있어요
같은제품만 그러시다하니 이부분이 의심스럽네요
그 윗면이 비닐로만들어진 공디스크가 시간지나면 떨어져요 그당시 공씨디면
제품의 질이 엄청떨어졌던 제품일수가있습니다. 그럼 인식못하는거죠 겉이 멀쩡해도 속에서 떨어진걸수도있어요
같은제품만 그러시다하니 이부분이 의심스럽네요
- 초록동자
- 2015/04/01 PM 11:58
나름 슬림 케이스에 보관 했던것들이거든요. 애초에 저가 제품이라 그랬을수도요.
- 16bit.BLAZE
- 2015/04/01 PM 11:09
처음 보는 상표 들이네요....ㄷㄷ
필립스 나 소니께 좋아요
어릴때 듣보잡 메이커 공시디는 수명을 보장 할수가 없어서..
필립스 나 소니께 좋아요
어릴때 듣보잡 메이커 공시디는 수명을 보장 할수가 없어서..
- 초록동자
- 2015/04/01 PM 11:52
처음 공시디 썼던게 미츠비시, 코닥, 필립스 였는데 장당 2500원 정도 했던거 같네요. 프린코 쓸 당시는 2000~2001년정도 아마 장당 500원 밑이였던거 같은 기억이..
- infrablue
- 2015/04/01 PM 11:21
이론상으론 보관만 잘되어있었다면 몇십년정도는 문제없읍니다
(예전에 CD로 구운 자료는 영구적이다 라는 속설이 퍼진적이 있었죠)
저가 CD의 경우는 몇년은 고사하고 몇달뒤에도 수명이 다하는 경우가 많았으니 복불복이죠^^;;
(예전에 CD로 구운 자료는 영구적이다 라는 속설이 퍼진적이 있었죠)
저가 CD의 경우는 몇년은 고사하고 몇달뒤에도 수명이 다하는 경우가 많았으니 복불복이죠^^;;
- 초록동자
- 2015/04/02 AM 12:01
생각해 보니 저가 cd네요 ㅎㅎ; 프린팅 된게 이뻐서 저것만 썼었는데.
- 아카나스
- 2015/04/01 PM 11:25
시디 구운거 전부 맛갑니다. 다이요유덴꺼써도 오래 못가요. 태생자체가 짧아서 옛날 광고문구에 낚인거죠. 자료보관은 하드가 더 낫습니다.
- 초록동자
- 2015/04/02 AM 12:02
다이요유덴이라는 브랜드도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뭐 하드로 옮겨 보관 하려던 차였는데 이미 벌어진 일이네요.
- SexyDino
- 2015/04/01 PM 11:28
정식 발매된 CD는 데이터가 있는 면을 아래 위로 코팅해 보호하지만, 데이터를 직접 써넣는 디스크의 경우 기록되는 면이 노출되어 있어 그 부분이 삭으면 데이터를 읽지 못하게 되는데 그 면을 뭘로 만들었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네요. 짧게는 10년부터 ...인데 길게는 알 수 없죠. 일단 20년 쯤 된 CD도 아직 인식하는 걸 보면 그 이상 가능하다는 얘기겠고요. 저 회사 제품 특성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처음 보는 브랜드네요)
- 초록동자
- 2015/04/02 AM 12:11
당시엔 벌크로도 많이 쓰곤 했었는데 지금이야 cd라는 매체 자체를 많이 쓰지 않기도 하고 그냥 보관만 했었습니다. 말 그대로 보관만;;
참고로 1996년산 에릭클립톤 시디는 잘 나오네요.
참고로 1996년산 에릭클립톤 시디는 잘 나오네요.
- 로베로토
- 2015/04/01 PM 11:30
대충 7~~~8년 정도면 날라갑니다.
dvd 10년이상 간거 살아 나기도 한데 치약 신공 쓰셔야 합니다
dvd 10년이상 간거 살아 나기도 한데 치약 신공 쓰셔야 합니다
- 초록동자
- 2015/04/02 AM 12:00
으읭? 치약은 쥐약이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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