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된 카테고리] 아... 명절이 다가 아니구나..

할로윈이라고 애들 친구들 모여서 놀았다던데 집에 오니 진열?된 프라들 상태가 이상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빔샤벨 계열은 전부 사라졌고, 손등 부품도 함께 안보이고 -_-;

건담의 상징 뿔도 하나 부러지고, 어메이징캠퍼랑 그리모어 팔 한쪽씩 사라지고.

기타 등등 작아서 신경 못쓴 부품들도 사라졌네요.

뭐 정리하다 보면 또 나올 수도 있겠지만요.

hg뿐이라 또 사서 만들면 되지만 이참에 장식장이라도 사야겠습니다. ㅠㅠ

[사천왕 비트]

한국이 언제부터 할로윈이라는 해외행사까지 챙기게 된건지...
국내 단오절이나 제대로 챙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후의수]

뭐.. 다른 전통적인 행사에 비해 돈 벌기 좋은 기회이긴 하니까요..

[LIFULman]

할로윈이 과거 유학생 출신이나 어린시절부터 영어조기 교육등을 받은 미국문화를 접한 젊은 세대서 부터 널리퍼지면서

이제 빈부격차 뿐만 아니라 특정계층만 즐기는 문화격차까지 생기고 있다고 우려하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

워낙에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이 즐길거리가 한정돼어서(인구대비 영화 산업의 규모, 술문화 등) 미국문화를 직 간접적으로 접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할로윈같은 외국 전통문화가 퍼지고 있다는군요.

해당기간중에는 오픈마켓등에서 관련 소품들의 매출이 껑충 뛴다네요.

결론은 이 현상이 그리 좋은 현상이 아니라는 칼럼을 본적이 있는데..

전 아직 모르겠습니다.

[forever10대]

재앙이네요 ㅠ,ㅠ

[Dezack]

???? 할로윈에 남에 집에 처들어간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오거죠??? 할려면 좀 재대로 하던가
외국살다와서그런지 한국사람들이 외국 문화,놀이 하는거보면 좋은데 겉핥기 수준도 안되고 그 이해도 또한 현저히 떨어지는걸보면 참 안타까움,

[루리웹-135757423]

드라마나 영화 보면 누구 집에 모여 파티하는 모습 종종 나오잖아요. 그거 따라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피규어나 프라모델 모으는 분들은 애들 침공을 대비해 방에 문 잠그고 다니는 게 제일인 듯 해요.
'남의 물건은 함부로 만지면 안 된다'를 부모가 확실히 교육시켜야 마땅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