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된 카테고리] 시빌워 보고 난 후 영화관의 감상평2016.04.28 AM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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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를 안봐서 소코비아가 뭔지 스포글 보고 알았습니다만 스토리 이해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더군요.

8시 영화 5분정도 늦게 들어갔는데 아직 광고중이라 세잎.

왼쪽끝에서 세번째 자리라 양쪽에 커플들 끼고 봤습니다. 제 양옆은 모두 남자 :)


암튼 영화는 무척이나 재미있었고 엔딩나고 1/10정도가 나가고 첫 쿠키영상 보고 나서는 1/3정도 나가더군요.

대부분 쿠키에 대해서 듣고 와서인지 핸폰 켜놓고 기다리더군요.

한참을 기다려 두번째 쿠키영상 보고 나가는데... 절반 이상이 커플들. 아 놔...


ps. 이건 캡틴아메리카 타이틀 말고 어벤져스의 타이틀로 나오는 편이 더 어울리지 않았나 싶네요.
댓글 : 4 개
확실히 캡아 시리즈였음
전 반대로 어벤져스느낌 기대하고 봤다가 철저히 캡아더군요
캡아의 고뇌와 스타크의 고뇌가 다른 종류의 그것인데

두 종류를 치우치지 않게 다뤄서 두 세력간의 대립이 더 무게감 있고 좋았음 ㅎㅎ
스포같아서 조금 뉘앙스가 달라졌는데 '어벤져'스 라는 이름이 주는 의미에서 생각해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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