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된 카테고리] 총알**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2020.12.03 PM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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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였죠? 폰지사기로 시끌했었던 총알**사건. 

 

아직도 못사고 있는 그놈의 ps4프로 산다고 몰래 비자금 끌어다가 입금했었는데 결과는 알다시피.. 

 

아직 단톡방에 들어가있긴 하지만 어차피 못받을거라 포기했었고 잊고있었는데

 

지금에서야 생각난건 아는 동생이 사기로 들어갔다와서 그런쪽? 얘기를 해주다가였네요.

 

들어가면 다 그놈이 그놈인터라 다 살고나오면 다 피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네요. -_-

 

모범수로 지내면 그나마도 편하게 지낼 수 있고 3~6개월 정도는 감형 받을 수 있다기도 하고. 

 

딴얘기로 본인은 다시는 들어가고싶지 않은 곳이라고 하는데, 왜 또 들어가는 사람들은 뭐냐고 물어봤더니

 

살던 사람들은 살만하더랍니다. 허허 것참. 

 

아무튼 3년받았으니 앞으로 2년은 더 있겠네요. 

 

사람되서 나온다 해도 수억원대라 갚을 수 있을리 만무하겠지만 포기않고 기다리시는 분들은 끝까지 가셨으면 하네요.


댓글 : 7 개
3년 받았었군요
5년 구형에 3년 선고니까 그것도 그쪽 룰(?)에서는 많이 나온편이라고 하더군요.
2년으로 알고 있었는데 3년이였군요
구치소 포함이니까 꽤 있었을거예요
정확하게 기억하는게, 2015년에 제가 그 사람에게 라데온 280X 를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적발되기까지 약 4년은 장사를 한 셈이네요.
새벽에 자다가 깼는데 이런 씁쓸한 글이 있다니 참... 나쁜놈만 발뻗고 잘사는 세상이라 너무 화가 납니다.
갔다(?)온 친구 말로는 나쁜놈들은 갱생의 의지가 전혀 없다더군요. 한번은 실수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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