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롹영상] My Chemical Romance - Welcome to the Black Parade 2009.12.26 PM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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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못하기로 유명한 MCR입니다.

농담안하고 FT막장섬 라이브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됨니다.(FT는 라이브를 거의 안하지만...)

그래도 노래는 매우 좋습니다.

잠깐 외출을 했는데 근처에 레코드점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살만한 앨범이 없어서 그냥 나오려가다 이 노래가 수록된

'The Black Parade'라는 앨범이 눈에들어와서 장르고 뭐고

전혀 모르고 그냥 샀는데 노래들이 굉장히 좋아서 한동안 들었었죠.ㅋ
댓글 : 3 개
요즘엔 많이 나아진 편이에요. 예전에는 아예 노래의 키 자체를 낮춰서 부르고 그랬는데.. 제가 기타레슨을 받는데, 선생님이 인디밴드 출신이셔서 얘네 라이브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못한다기보다는 관록이 없어서 라이브때 노래의 필을 어떻게 살려야될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예를 들어 너바나 같은 경우에 솔직히 라이브 들어보면 노래를 잘 불러서 라이브를 잘 한다기 보다는 커트의 노래에 필링이 엄청 충만하기 때문에 멋져보이는 거죠. 그런 것과 비슷하다고 하시더군요. 일단 얘네는 노래 자체는 잘 뽑아내니깐요. 라이브 실력만 개선만 된다면 거물급 밴드가 될 자질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FT와는 달리 연주도 라이브죠
예전에 좋아했던 노래군요. 요즘들어 잊혀져버려서;; 내용도 좋았던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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