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maru한 일상] 아침부터 이 나라에 대한 푸념...2013.11.06 AM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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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나 사회에 관심이 별로 없는 저도 요즘은 나라꼴이 개판이란걸 몸소 채감하게 됩니다.

특히 요즘 도마에 오르고 있는 게임 중독법.

이 새끼들 하는 짓보면 결국 끝에는 돈때문 인데... 정말 치졸하고 더럽기 짝이 없습니다.
(눈에 훤이 보이는 짓들을 저리 뻔뻔하게...)

저는 나름 애국한다 생각하고 세금도 꼬박꼬박 내고 있지만

제 피땀흘려 번돈이 윗대가리들 배에 기름칠 한다 생각하면 역겹고 의욕상실마저 찾아옵니다.
(정말 할수 있다면 탈세라도 하고 싶습니다.)

참 이 나라 좋아하고 사랑했지만 이제는 점점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뿌리 깊은 발전없는 유교사상, 그저 자기 사리사욕만 채우기 우선인 윗분들, 점점 심해지는 계념없는 시민의식...

정말 이민이라도 가서 시민권따고 싶을정도 입니다.


내일은 월급날입니다. 쥐꼬리 만한 월급이지만 몇 달전까진 정말 기쁜 날이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 급여의 액수를 떠나서 진정한 돈의 가치에 고민하게 되고, 전혀 기쁘지가 않습니다.
(퍼가요. 퍼가요. 모두 퍼가겠죠.)


정말 이 나라에선 이런 걱정없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날이 올까요?

아침부터 갑자기 센티해져서 잡소리 지꺼려봅니다...
댓글 : 7 개
술, 담배등 마약 취급받는 게임 ㅠㅠ
게임이랑 저번 4대강, 여성부 하는 꼬라지보면 아 이나라 진짜 답없다는 생각밖에 안듬
진짜 능력만 있다면 이민가버리고 싶을만큼 역겨움.
저런 사람들을 뽑아주는 51퍼센트에게 박수
스마트폰을 키고 자동차를 타고 다니지만 시대성은 그냥 조선시대. 영원히 조선시대.
조선시대가 아니고 아직도 일제강점기 같네요 ㅠㅠ
음, 원래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고 들었습니다만, 친일파 찌꺼기가 남은 상태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새 술을 담아서 아직도 혼탁한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체 정화를 한다고는 하지만, 경제 발전, 낙수효과라는 말에 홀리신 순진한 어르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정화가 될지는...=ㅅ=;;;
진짜 요즘 시대를 역행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먼놈의 규제가 그렇게 많은지 이게 정녕 민주주의가 맞는지 의심이 되네요.
유럽처럼 근대화를 한 2~300년 걸쳐 천천히 한 나라들도

문제가 생기는데 60년만에 확 바뀐 나라야 말 할것도 없겠죠..

한 2~300년 정도 지나면 흐르고 흘러 자체 정화가....




되기는 개뿔 더 혼탁해지고 똥물 될것 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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