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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친자확인해보니...2015.04.05 AM 11:46
이혼문제로 삼개월전에 글을썻던 유부남입니다.
많은분들이 친자확인은 꼭해보라고해서 했는데 혹시나 해서 해봤는데
금요일날 결과가 나왔는데 친자가 아니였습니다....
저희부모님은 주저앉으시고 전 정신나갔고 재검사를 요청해봤지만 무의미하다고 결과는 똑같다고
어제 부모님께 제가 키우겠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처음으로 부모님과 정확히는 아버지와 싸운게 처음이네여
4시간을정도 설득을해봤지만 답을듣지못했습니다.
도저히 딸은 포기못하겠더라고요.
머리식히고 생각을해보니 남자혼자서 키울수있을지 .. 갑자기 겁이나고 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여
이혼소송은 순조롭게 진행은 되고있긴하는데 애엄마는 연락도 안되고 장인장모도 남일마냥 손을 놓고있고
딸아이는 그것도 모르고 아빠거리면서 따라댕기고..하...
댓글 : 63 개
- 율느님
- 2015/04/05 AM 11:49
아이고....뭐라 말을해야..
- 루리웹-93680675
- 2015/04/05 AM 11:53
... 안타깝습니다...
어찌됐든지 마이피 주인분은 자신의 선택을 후회 하지 않으실 용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어찌됐든지 마이피 주인분은 자신의 선택을 후회 하지 않으실 용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참 붕어빵
- 2015/04/05 AM 11:54
허... 드라마같은 현실이네요 힘내세요..
- 꼽추괴물
- 2015/04/05 AM 11:54
허허허......... 뭐라 드릴말이 없군요;;;
- 랑。
- 2015/04/05 AM 11:54
잘 알지 못하지만 아이는 포기하지 마세요..
- 빵벅자
- 2015/04/05 AM 11:54
헐.... 안타깝네요..뭐라 해드릴 말이...
- 여긴어디??
- 2015/04/05 AM 11:57
힘내세요 !!
- raven4
- 2015/04/05 AM 11:57
이글보고 밑에 글도 읽어보고 왔는데....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일단 따님이 친자는 아니지만 또 저런 여자한테 맡겨놓으면 보나마나 제대로 돌봄 받지도 못할테고 인도적인 면에서 참 고민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저같으면 자식한테도 정이 떨어지겠습니다만 또 저 어린것이 무슨 죄가 있나 생각하면.....;;
하여간 힘내시길 바랍니다.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일단 따님이 친자는 아니지만 또 저런 여자한테 맡겨놓으면 보나마나 제대로 돌봄 받지도 못할테고 인도적인 면에서 참 고민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저같으면 자식한테도 정이 떨어지겠습니다만 또 저 어린것이 무슨 죄가 있나 생각하면.....;;
하여간 힘내시길 바랍니다.
- Slipnoose
- 2015/04/05 AM 11:58
정말 힘드시겠지만,
신중히 생각하고 고민하고 결정하시기 바립니다.
순간 감정이나 동정에 치우쳐서는 본인에게도, 가족에게도, 아이에게도 힘든생활만이 기다릴 뿐이에요.
신중히 생각하고 고민하고 결정하시기 바립니다.
순간 감정이나 동정에 치우쳐서는 본인에게도, 가족에게도, 아이에게도 힘든생활만이 기다릴 뿐이에요.
- silvermoom
- 2015/04/05 AM 11:59
정말 이런 일이 있군요... 뭐라 드릴 말이 없네요..
- 비디오게이머
- 2015/04/05 PM 12:00
헐...
- 기복왕
- 2015/04/05 PM 12:01
감히 함부로 말씀을 드릴순 없을것 같고
따님에 대해서는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을 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따님에 대해서는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을 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Smart CHO
- 2015/04/05 PM 12:01
헐... 이 무슨 드라마 같은... -_-;;;
- Louie Cifher
- 2015/04/05 PM 12:03
두분의 문제보다도 딸아이가 걱정스럽군요
- virus.lee
- 2015/04/05 PM 12:03
힘내세요....어 음....이말밖에느...
- IllIlIIIIl
- 2015/04/05 PM 12:04
힘내세요. 위로의 말도 부족하다 싶군요.
- 루즈키
- 2015/04/05 PM 12:04
전 딸아이보다 쥔장님이 걱정되는군요.
- 너구리광견병
- 2015/04/05 PM 12:04
아...................................................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pikkochu
- 2015/04/05 PM 12:05
열받네요. 님만 속은거 아닙니까. 고소라도 해야 되는거 아님?
- 박정현™
- 2015/04/05 PM 12:06
헐..
- 루리웹-9741984
- 2015/04/05 PM 12:06
정이 많이들었겠지만 키우시면안됩니다.
장모한테 맡기세요
장모가 안받으려고 해도 막무가내로 하셔야합니다
장모한테 맡기세요
장모가 안받으려고 해도 막무가내로 하셔야합니다
- 카이란스
- 2015/04/05 PM 12:07
진짜 씹ㅆ년이네요 두들겨 패도 시원찮을거 같네
님이랑 애들이 불쌍하네요..
님이랑 애들이 불쌍하네요..
- 전신넬름넬름
- 2015/04/05 PM 12:07
이런 허삼관같은일이있네...
- 술잔에담긴별
- 2015/04/05 PM 12:09
친자가 아닌 순간 책임과 의무는 놓으셔도 되는거 일텐데..
고민 많이 되시겠네요..
고민 많이 되시겠네요..
- LastRaven
- 2015/04/05 PM 12:10
피도 안이어진 아이를 왜 맡으셔서 고생하시려는지 모르겠네요.
현실적으로 생각하실 때입니다. 쥔장님만 희생하시는건 배드엔딩이에요.
현실적으로 생각하실 때입니다. 쥔장님만 희생하시는건 배드엔딩이에요.
- 스카이워커82
- 2015/04/05 PM 12:11
이 무슨...
힘내세요!
힘내세요!
- 카이란스
- 2015/04/05 PM 12:11
친자확인 하라고 댓글 단 그분 아니었으면 평생 속았을지도 모른다는일이 이렇게도 가까운곳에서도 벌어지는거
보니 진짜 소름끼칩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남자들 깜빡 속고 자기 새끼처럼 키우고 있을거 같네요..
보니 진짜 소름끼칩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남자들 깜빡 속고 자기 새끼처럼 키우고 있을거 같네요..
- 모올
- 2015/04/05 PM 12:11
마음으로 딸을 품으셨네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 성의과학적이해
- 2015/04/05 PM 12:12
뭐라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그 착한 마음 잃지 마시고 모쪼록 상처 입지 않으시고 잘 결론 내리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그 착한 마음 잃지 마시고 모쪼록 상처 입지 않으시고 잘 결론 내리시길 바랍니다.
- the burning
- 2015/04/05 PM 12:12
ㅁㅊ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안나오네요 ㅠ ㅠ 무슨말을해도 안들리시겠지만 부디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판단 하셨으면 합니다 ㅠ
냉정하게 판단 하셨으면 합니다 ㅠ
- Sparking~!!
- 2015/04/05 PM 12:13
힘내시고요....아이문제가 가장 큰 문제인데 뭐라 함부로 말씀도 못드리겠습니다. 정말 신중하고 깊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청오리
- 2015/04/05 PM 12:13
ㄷㄷㄷ
힘내세요 ㅠ
힘내세요 ㅠ
- ㄹr이토
- 2015/04/05 PM 12:13
제가 너무 개방적인건가요??? 제가 같은 상황이면, 딸 제가 키웁니다...
제 자신을 봐도 성적인부분에서도 한여자만하고만 관계를 맺은것도 아니고, 여러 여자랑 성관계를 했을거고
결혼후에 외도를 안하면 되는것이기에 (물론 연애 시절에도 바람피우면 안되죠)
이런 마인드로 바뀐건데 (처음은 한여자랑만 관계하고 한여자랑하고만 결혼 생각이었죠)
몇일전 아이에 대한 생각을 해보니, 입양을 했다 생각하니,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전자도 중요시 생각할수 있지만, 사실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해서 낳았다는게 정말 열이 받는거지,
저 상황이면, 저는 딸아이를 제 자식이라 생각하고 키우겠네요...
아니 본인 자식 아닌가요 이미? 딸 아이는 아버지라고 따르고...
함께한 시간은 피보다 진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나중에 딸이 크면 얻게될 상처와 자기 아버지를 찾아서 가려고 한다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속상할지도 모르겠네요...
제 자신을 봐도 성적인부분에서도 한여자만하고만 관계를 맺은것도 아니고, 여러 여자랑 성관계를 했을거고
결혼후에 외도를 안하면 되는것이기에 (물론 연애 시절에도 바람피우면 안되죠)
이런 마인드로 바뀐건데 (처음은 한여자랑만 관계하고 한여자랑하고만 결혼 생각이었죠)
몇일전 아이에 대한 생각을 해보니, 입양을 했다 생각하니,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전자도 중요시 생각할수 있지만, 사실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해서 낳았다는게 정말 열이 받는거지,
저 상황이면, 저는 딸아이를 제 자식이라 생각하고 키우겠네요...
아니 본인 자식 아닌가요 이미? 딸 아이는 아버지라고 따르고...
함께한 시간은 피보다 진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나중에 딸이 크면 얻게될 상처와 자기 아버지를 찾아서 가려고 한다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속상할지도 모르겠네요...
- yanwenli
- 2015/04/05 PM 12:37
개방적인게 아니라 자기생각만 중요하신 분 같습니다.
- 세가소닉
- 2015/04/05 PM 12:42
개방적이니 그런문제가 아닙니다 입양을 했다고 키운다라
밥만먹인다고 애를키운다고 할수있을까요?
두살된 딸아이입니다 어느때보다 손이많이가야되며 신경을써줘야 됩니다
친자식이냐 아니냐 떠나서 쉽지않은 경우입니다
밥만먹인다고 애를키운다고 할수있을까요?
두살된 딸아이입니다 어느때보다 손이많이가야되며 신경을써줘야 됩니다
친자식이냐 아니냐 떠나서 쉽지않은 경우입니다
- 아직이다2
- 2015/04/05 PM 12:15
음.....따님이 걱정되겠지만....조금 냉정하게 생각하셔야할듯합니다.
정말 침착하고 냉정하게 생각하셔야할거같습니다.
정말 침착하고 냉정하게 생각하셔야할거같습니다.
- 너와나의영GIRL고2
- 2015/04/05 PM 12:16
네이트 판에나 올라올 내용을 실시간으로 루리웹에서 보게되다니....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한가지 말씀드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깁니다. 살아갈 날을 위한 선택을 하는 게 좋지요.
한가지 말씀드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깁니다. 살아갈 날을 위한 선택을 하는 게 좋지요.
- Lancelot
- 2015/04/05 PM 12:17
허..결혼 3년차인데 친자도 아니면 계획적일수도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모르니 짐작밖에 할수없지만 모든상황을 의심해보세요..
이런말씀 드리기 그렇지만..보도일을 하는거보니..결혼전에 애초에 그런쪽으로 일했던 사람인지 의심이 드는군요.
여자쪽에서 임신에 관해서 알았든 몰랐든 이혼소송 가능하고 위자료 청구 가능합니다.
결정하는건 결국 본인이니까요..정말로 신중히 생각하시고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내용을 모르니 짐작밖에 할수없지만 모든상황을 의심해보세요..
이런말씀 드리기 그렇지만..보도일을 하는거보니..결혼전에 애초에 그런쪽으로 일했던 사람인지 의심이 드는군요.
여자쪽에서 임신에 관해서 알았든 몰랐든 이혼소송 가능하고 위자료 청구 가능합니다.
결정하는건 결국 본인이니까요..정말로 신중히 생각하시고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코사카 호노카
- 2015/04/05 PM 12:19
결혼 3년차인데, 딸이 2살이면...
결혼생활 중에 바람피워서 낳은 딸이란 말이네요???
헐....
타인이 배놔라 감놔라 할 건 아닌 것 같고, 부디 후회없을 선택을 하시길....
결혼생활 중에 바람피워서 낳은 딸이란 말이네요???
헐....
타인이 배놔라 감놔라 할 건 아닌 것 같고, 부디 후회없을 선택을 하시길....
- ZZ@H
- 2015/04/05 PM 12:21
힘내십쇼 파이팅입니다
- 카우보이바보
- 2015/04/05 PM 12:22
애구..잘못은 다른 사람이 하고 힘들기는 엉뚱한 사람들이 고통받네요..뭐라고 조언 드리기도 쉽지 않네요..특히 딸에 관해서는 함부러 말하기가 조심스럽네요..어쨋든 그 여자 찾아서 결론은 내야 할듯 싶네요...힘내세요..그리고 님 인생에 가장 행복한 결론이 되는 선택을 하시길 바랄께요..
- 공룡이태양
- 2015/04/05 PM 12:22
남자 혼자서 애 키우는건 애를 위해서도 좀 아닌거 같아요..
거기다 친딸도 아닌데
거기다 친딸도 아닌데
- 브로게이머
- 2015/04/05 PM 12:24
저라도 부모님 잘설득해서 딸은 꼭 잘 키우고싶네요
혼자서는 힘들듯하고 부모님도움을 받아야될듯
저라면 처음부터 친자확인쪽은 부모님께 야기를 안했겠지만...
혼자서는 힘들듯하고 부모님도움을 받아야될듯
저라면 처음부터 친자확인쪽은 부모님께 야기를 안했겠지만...
- 히토☆카게로
- 2015/04/05 PM 01:32
나이 드신 아버지와 어머니가 애기를 봐줄 만큼 육아가 녹록치 않습니다.
- 써냔
- 2015/04/05 PM 12:27
본인 핏줄이 아닌 것을 알게 된 이상 지금 생각과 달리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친자 아니면 양육비 댈 의무도 없으니 길게 보고 생각하세요.
이혼에 위자료 받고 다른 여자 만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친자 아니면 양육비 댈 의무도 없으니 길게 보고 생각하세요.
이혼에 위자료 받고 다른 여자 만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 이슈
- 2015/04/05 PM 12:29
딸을 안고 가면 재혼하기 힘들거 같은데, 그래서 부모님도 말리는거겠죠.
- 비공켄시로
- 2015/04/05 PM 12:32
딸 문제는.. 진짜. 잘 생각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가짐이 달라질 수 있다는거....
- 정쉪
- 2015/04/05 PM 12:39
아...이거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습니다만,
결정하신 일에 확신과 자신이 있다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정말 쉽지 않은 길임엔 분명해 보이긴 합니다만...
힘내세요 ㅠㅠ
댓글들이 많이 달렸습니다만,
결정하신 일에 확신과 자신이 있다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정말 쉽지 않은 길임엔 분명해 보이긴 합니다만...
힘내세요 ㅠㅠ
- 마지니형
- 2015/04/05 PM 12:45
참....힘든시간 보내고 계시네요
힘내세요!..ㅜ.ㅜ
힘내세요!..ㅜ.ㅜ
- aramise
- 2015/04/05 PM 12:47
마음을 확실히 다잡으셔야...
이미 많이 늦은 감이 있네요.
변호사 선임하시고 빨리 정리 하셔야 합니다.
가정에 이런 이 벌어지면
마지막에 남는건 결국 금전 문제 입니다.
여자는 이미 깨진거 알고 자기가 챙길 수 있는거 다 들고 나갔네요.
본인이 아무리 고심 해봐야 현실은 이미 끝난 상황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선 딱 긋고 맨정신 차리고
지금부터는 무조건 변호사와 법적인 절차를 대비해서 행동 하셔야 할듯.
전화 통화나 대화는 칼같이 녹음 하시고
재산, 금전 확실히 챙기셔야 합니다.
술 마실 사이 없습니다.
바로 변호사 부터 찾아가세요.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더이상 그 여자분이
금전적인 부분에 해를 끼치지 못하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딸 문제도 확실히 하셔야 합니다.
지금이 아니라 멀리 최소 10년 이상을 보시고 생각 하시길...
힘내세요.
- 황룡검
- 2015/04/05 PM 12:51
말로만 딸이지 딸하고 쥔장님은 아무 관계가 없는 사이입니다
딸을 생각하신다면 딸은 혈연관계에 있는 장모님댁에 맡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정에 얽매이지 마세요 나중에 딸이 크면 친부도 나타날테고 와이프분도 딸에대해 집착할지도 모르겠네요
딸을 생각하신다면 딸은 혈연관계에 있는 장모님댁에 맡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정에 얽매이지 마세요 나중에 딸이 크면 친부도 나타날테고 와이프분도 딸에대해 집착할지도 모르겠네요
- 一目瞭然
- 2015/04/05 PM 12:55
안타깝습니다.
현실적으로 힘내세요 이런 말하는것도 웃기고요.
전 주변에 저런일 당한 사람이 있어서 내 자식 아닌 자식을 키우다가 1년만에 이혼한 여자에게 보내버린것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대방 여자에게 애를 보내고 또한 그 여자가 아무리 힘들게 일을 하든 말든 이혼소송에 위자료 청구에 모든 민사소송을 하세요.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아이가 어릴때 일수록 빨리 차라리 좋을수도 있습니다. 본인이든 애든 그 여자든
이미 정 붙어있는 애에게 정때문에 보내지 못하고 붙들고 있으면 언젠간 사달이 생길겁니다.
그리고 복수가 당장은 치졸해 보일지 언정 차후에 절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겁니다.
현실적으로 힘내세요 이런 말하는것도 웃기고요.
전 주변에 저런일 당한 사람이 있어서 내 자식 아닌 자식을 키우다가 1년만에 이혼한 여자에게 보내버린것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대방 여자에게 애를 보내고 또한 그 여자가 아무리 힘들게 일을 하든 말든 이혼소송에 위자료 청구에 모든 민사소송을 하세요.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아이가 어릴때 일수록 빨리 차라리 좋을수도 있습니다. 본인이든 애든 그 여자든
이미 정 붙어있는 애에게 정때문에 보내지 못하고 붙들고 있으면 언젠간 사달이 생길겁니다.
그리고 복수가 당장은 치졸해 보일지 언정 차후에 절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겁니다.
- 디카크루즈
- 2015/04/05 PM 12:56
딸은 안키우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나중에 딸이 사실을 알게 될 수도 있고, 본인에게도 좋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정리 잘 하시고 마음 잡으셨으면 하네요.
나중에 딸이 사실을 알게 될 수도 있고, 본인에게도 좋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정리 잘 하시고 마음 잡으셨으면 하네요.
- OrangeNet
- 2015/04/05 PM 12:57
오마이갓...현실이었어..
지금 정들었다고 한순간의 마음으로 딸 키우려고 하지 마세요...
현실은 현실입니다
지금 정들었다고 한순간의 마음으로 딸 키우려고 하지 마세요...
현실은 현실입니다
- 융보미
- 2015/04/05 PM 01:02
딸은 아무 상관없는 사이이니 여자쪽에 맡기고 새출발 하셨으면 좋겠네요.
- 푸른용v
- 2015/04/05 PM 01:06
글을 읽은 순간 몇초간 멍했습니다. 진짜 머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이건 진짜 어찌해야될지...
이건 진짜 어찌해야될지...
- 눈물나는 사람
- 2015/04/05 PM 01:09
글만 읽어도 제가 속에서 천불이 기어오르고 부글거려서 미치겠네요..
잘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잘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 황버드♥
- 2015/04/05 PM 01:10
정말 안타깝고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주인장님 마음이,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한 마음이 가는 쪽으로 선택을 하세요. .
따님을 키울지 안키울지의 두 가지 선택인데 무엇을 선택하시든 후회는 생기실 것 같아요.
부디 이런 상황에서 신중하고 냉정해지시길
주인장님 마음이,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한 마음이 가는 쪽으로 선택을 하세요. .
따님을 키울지 안키울지의 두 가지 선택인데 무엇을 선택하시든 후회는 생기실 것 같아요.
부디 이런 상황에서 신중하고 냉정해지시길
- ★★봉봉★★
- 2015/04/05 PM 01:10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지만. 아이를 키우는건 본인의 인생을 다 바쳐야 할 일입니다.
- SOMA0076[PSN]
- 2015/04/05 PM 01:19
딸...여자쪽에 맡기세요...말씀드리는 저도 맘이 아프지만...변호사 선임하시고 일 빨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저런 여자는 인정사정없는 법의 심판을 내리셔야 합니다. 맘 독하게 먹으시고 어서 빨리 일 진행하세요.
저런 여자는 인정사정없는 법의 심판을 내리셔야 합니다. 맘 독하게 먹으시고 어서 빨리 일 진행하세요.
- 밥상뒤엎기
- 2015/04/05 PM 01:20
에효....
이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여자하나 잘못만나 인생 완전히 꼬이셨네요
지금 상황에서 헤쳐나가려면 앞만 보고 갈수밖에 없습니다
친자가 아니라지만 딸을 본인이 맡아 키운다면 그딸이 커나갈 과정중에 내가 마음적으로 얻을것과 대신 내가 노력해야할 많은것,
그리고 그 딸이 커서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지 본인은 어떨지 이런거 다 충분히 생각해보고 결정하셔야할듯
지금 그게 다른 어떤것보다 가장 큰 문제네요. 인생의 기로이십니다.
이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여자하나 잘못만나 인생 완전히 꼬이셨네요
지금 상황에서 헤쳐나가려면 앞만 보고 갈수밖에 없습니다
친자가 아니라지만 딸을 본인이 맡아 키운다면 그딸이 커나갈 과정중에 내가 마음적으로 얻을것과 대신 내가 노력해야할 많은것,
그리고 그 딸이 커서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지 본인은 어떨지 이런거 다 충분히 생각해보고 결정하셔야할듯
지금 그게 다른 어떤것보다 가장 큰 문제네요. 인생의 기로이십니다.
- 포아이즈
- 2015/04/05 PM 03:37
심려가 크시겠습니다. 막장드라마로 만든 아이엄마도 문제지만, 아이가 마주해야 할 험난한 운명에 가슴이 아프군요.
다행히 아이가 겨우 두살이라니.. 많은걸 기억하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될지 모르니 당장은 너무 기억에 남을 일을 만들거나 정붙이지 마시고 .. 정황상 친부 확인부터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친부확인 및 친부의 양육의사에 대해서 확인해두는 것이 님께서 어떤 결정을 내리시던 객관적인 명분을 부여할 겁니다. 그런 식으로 풀어가신다면 아버님도 좀 더 기다려주실 거예요. 일단은 도망다니는 아이엄마를 소환해야 친부를 찾을 수 있을테니 이혼소송도 함께 진행해야 겠지요. 서두르셔야 겠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겨우 두살이라니.. 많은걸 기억하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될지 모르니 당장은 너무 기억에 남을 일을 만들거나 정붙이지 마시고 .. 정황상 친부 확인부터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친부확인 및 친부의 양육의사에 대해서 확인해두는 것이 님께서 어떤 결정을 내리시던 객관적인 명분을 부여할 겁니다. 그런 식으로 풀어가신다면 아버님도 좀 더 기다려주실 거예요. 일단은 도망다니는 아이엄마를 소환해야 친부를 찾을 수 있을테니 이혼소송도 함께 진행해야 겠지요. 서두르셔야 겠습니다.
- 히토☆카게로
- 2015/04/05 PM 09:52
부인이 정말 답이 없네요 상황만 놓고 보면 님 자식도 아닌 아이를 데려다 놓고 님 자식이라고 속인거지 않습니까?
2년 동안 님이 낳은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웠다지만 솔직히 님의 혈육은 아니지요. 님은 부인에게 속은 겁니다. 정말 괴씸합니다.
그리고 부인쪽 부모도 웃기네요 자기 딸이 싸질러 놓은 짓을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위에 어떤 분이 써놓으셨지만 부인이 행방불명이니 막무가네로 그 쪽 부모네한테 아이를 보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부모가 답답해서라도 애 아빠가 누군지 부인에게 캐물을 겁니다. 부인이 설마 친부가 누군지 모르진않겠죠 모른다면 정말 막장입니다만......
친부를 찾아 자기들끼리 해결보도록 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속아서 키운 아이와의 정 때문에 님과 아버지 어머니 가족간의 불화가 생겨야 할 이유도 없고 고통받아야 할 필요도 더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인은 정말 생각할수록 괴씸하네요
2년 동안 님이 낳은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웠다지만 솔직히 님의 혈육은 아니지요. 님은 부인에게 속은 겁니다. 정말 괴씸합니다.
그리고 부인쪽 부모도 웃기네요 자기 딸이 싸질러 놓은 짓을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위에 어떤 분이 써놓으셨지만 부인이 행방불명이니 막무가네로 그 쪽 부모네한테 아이를 보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부모가 답답해서라도 애 아빠가 누군지 부인에게 캐물을 겁니다. 부인이 설마 친부가 누군지 모르진않겠죠 모른다면 정말 막장입니다만......
친부를 찾아 자기들끼리 해결보도록 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속아서 키운 아이와의 정 때문에 님과 아버지 어머니 가족간의 불화가 생겨야 할 이유도 없고 고통받아야 할 필요도 더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인은 정말 생각할수록 괴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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