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햄40k 보드겜] 워햄4만 아미도 정하고 로스터를 짠후, 지르자!2012.09.02 PM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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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k은 테이블탑 미니어쳐 게임이니 만큼, 자동 매칭으로 상대방을 찾아서 종족을 골라 시작한 후,
마우스를 클릭하고 자원을 모아 생산하는것은 아니다.

전부 현금으로 지르고 조립하고 색칠하고 직접 들고가서 사람들과 게임을 해야된다.

페인팅 도구와 조립도구도 사야하며 룰북과 코덱스, 주사위 템플릿등도 사야한다.
모델 가격은 전부 다르다. 호드아미같은 경우는 많이 쓰라고 많이 들어있고 가격도 싸지만, 스페이스마린 엘리트 보병인 터미네이터 같은 경우 5명 분대가 보통 5만원 정도 된다. 처음 본 사람들은 라이터 보다 작은 보병 5마리가 저정도 가격인것에많이 놀란다.
영국 게임인 만큼 유로화가 비싸고, 또 주어를 불러서는 안되는 그자가 기업을 살린다고 환율가지고 장난친 후 국내 가격도 많이 올랐다.

국내 직영 매장은 홍대 오크타운 하나만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오크타운에서는 자체적으로 온라인 샾도 운영하니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온라인 샾을 이용해도 된다. 아니면 국외에 있는 쇼핑물들을 이용해도 되지만,
배송기간이 긴 경우도 있고, 배송비도 있다. 또는 네이버 카페같은 경우 중고 장터도 활발히 돌아가고 있으니
그쪽을 통해 모델을 구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단순히 멋지다고 실제 정규전에 쓰이지 않는 특수모델,
중전폭기나 초중전차(만타중폭격기, 베인블레이드,타이탄 같은) 경우는
단순 모델링이나 장식 용도 외에는 구입하지 말자. 멋지지만 비싸다.
댓글 : 5 개
전 해외에 살아서 나름 쉽게 워해머를 접할수 있는데 솔직히 이놈의 workshop놈들이 돈독이 올랐는지....페인트와 페인팅 도구도 이놈들이 파는거말고 다른 회사제품들이 더 좋다는 ㅎ 작년인가 제가 사는 시카고에서 워해머 행사해서 다녀오기도 하고 했는데 다 좋은데 비싸다는 ㅎㅎㅎ 전 이제 그냥 설정같은것만 파고 있습니다.
공허의 김태연♥//해외에서 햄덕질! 부럽습니다. 도료 같은 경우도 진짜 다른 회사 제품이 더 좋더군요 ㅋ 국내 시장이 너무 작아 슬퍼요 ㅜ
워해머 관련해서 볼때마다 궁금한게. 바닥에칸이 안나뉘어져있으면 이동은 그냥 자기 맘대로 하는건가요 그러면 주사위는 왜 필요한건가요(공/방)할때 필요한건가요??
Code187//이동거리는 정해져 있거나 주사위를 굴려 결정하고, 줄자로 거리를 잰후 이동합니당.
방향은 보통 마음대로 정할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경우도 있습니다. 후퇴한다던가, 미쳐서 무조건 전진으로만 달린다던가, 비행기라 90회전만 가능하다던가..
Code187//주사위는 이동거리 뿐만 아니라 게임 시작전 선제턴 결정, 미션결정, 날씨(?)등 전투시 명중 유무, 피해유무, 회피, 공격 방식등 모든 결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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