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현 네티즌들의 비속어2013.08.17 AM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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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지나친 애국심을 돌려 까는 단어. 적절하게 쓰일 때도 있지만, 애국심 자체를 비하하는 단어로 종종 쓰임.

민주화
일베에서 퍼진 말. 조롱섞인 풍자라는데, 무슨뜻인지도 애매하고 솔직히 이게 왜 비하의 뜻으로 쓰이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운지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에 대한 조롱섞인 합성이 뜸으로 비하하는 단어가 됨. 어떤이들은 운지란 뜻이 원래 비하하는 뜻이 아니니 써도 된다고 하는데, 헛소리. 이건 마치 수작은 원래 술잔을 주고받는 것이었고, 계집은 원래 비하하는 뜻이 없었으니, 할아버지 오늘 수작좀 부리시네요? 어머니 정말 예쁜 계집이세요. 라고 써도 된다는 말과 같음.

그외 말끝마다 -노를 붙인다던지, 특정 지역을 언급함으로 비판하는 단어를 끊임없이 생산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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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속어들이 넷상에서만 끝나면 다행인데, 이번 번역 건도 그렇고, 점점 현실에까지 영향을 미치는게 안타깝네요.
댓글 : 15 개
  • spex
  • 2013/08/17 AM 11:17
일베놈들 때문에 온라인에서 사투리를 못쓰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베 노비들 때문에 저도 사투리를 못 쓰겠습니다.
쓰면 왠지모르게 움찔하게됨.
그래서 글을 삭제하거나 다시씀..-_- 아오빡쳐
써야되는 상황이 절대 아닌데도 끝에 ~노를 붙이는거 보면
경상도 사람은 아닌거 같은 사람들이 더러있음
경상도분들은 노대신 나 붙이시면 좀 낫습니다
그것도 말이 되는 문장에서나 붙이면 되는거지요. 엉뚱하게 쓰면 사투리만 꼬입니다. 걍 갱상도 사람들은 평소대로 쓰면 됨. 와 내가 버러지때문에 사투리도 맘대로 못써야 되노?
문장에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이면 노, 없는 의문문이면 나를 씁니다~
보통 노 붙이는 일베충들은 경상도사투리가 뭔지도 모르는경우가 태반...
그냥 무조건 노만 붙이죠.
국뽕이하는 네티즌들이 쓰는 게 아니라 특정 벌레들이 쓰는 말입니다.
민주화가 왜비하와 조롱으로 쓰는지 이해가 않되신다구요??
해답은 간단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1조 1항을 부정적 보고 동시에 일베충들이 뚫린입이라고 막말하고 입으로 똥싸는 자유를 5.18 광주 민주화 항쟁에서 얻어진 언론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로 이에대한 피흘린 항쟁의 결과물인데 그들이 누리는 혜택은 다 누리면서 민주화 를 부정하면서 오히려 북괴 선동 폭동이라고 말하고 그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온갖 실생활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를 민주화 단어로 통일 시켜서 대한민국 헌법 1조 1항을 부정적으로 만들지요. 흔히 말하는 용어세탁 입니다.
ALBA MEIRA 님께서 말씀을 잘해주셨는데, 추가로 일베해서 비추천 버튼이 민주화버튼이라고 되있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러니까 루리웹이 비유하자면, 이건 비추 이런걸 민주화나 당해라 이딴식으로 x같이 말한다는거죠.
작성자 분도 그 의미를 알고 저걸 비하적 표현으로 쓰는 새끼들이
아무래도 미친거 같아요 라는 의미로 한 이야기 같네얌
전 그냥 민주화거리면 긍정적인 의미로 알아듣네요. 왜 겨우 일베충따위 때문에 그 좋은 단어를 부정적으로 봐야 하는지 이해가 안됨. 부정적인 의미로 생각하고 지양하는거 자체가 일베충에 놀아나는거 같은데 ㅡㅡ. 그냥 용법을 ㅄ처럼 쓰는 놈들이 멍청한거지. 단어 쓸줄도 모르는 놈들, 초등학교는 졸업했냐 라고 비꼬아주는게 더 맞지않나 싶네요.
경상도 사투리의 경우는,
자기가 사투리를 잘 모르면서 "노"만 나오면 강박증 발동하는 분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엉뚱한 사람 잡았으면 사과나 하면 될걸 꼭
"일베충들이 '노'를 쓰니까 내가 헷갈린거 아니냐? 니가 안쓰면 될거 아니냐?"
이딴 정신승리나 하고 앉았으니...
거기다가 지금의 일베가 된 가장 큰계기가 dc정사갤의 극단적 수구 꼴통들이 dc에서 조차 어울림이 쉽지 않자 일베로 넘어갔는데 그들이 극진보 혐호 성향으로 진보와 민주주의 를 부정하고 혐호하여 민주화란 단어를 부정적으로 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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