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태어나서 가장 많이 본 게임 오프닝2015.02.21 AM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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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플스2]


그것은 '철권 태그 토너먼트'입니다.

철권태그가 한참 오락실을 점령하고 있을 당시가
아마도 제 인생중 오락실을 가장 많이 들락날락 했던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오락실들이 많이 사장되어 오락실 자체를 찾기가 힘들지만
아직 남아있는 오락실들을 가보면 꼭 2~4대는 지금도 돌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잘 만든 게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오락실에가면 항상 보게되는 오프닝이다. 보니 아직도 한장면 한장면이 생각나네요.
지금봐도 CG가 나쁘지 않고 멋집니다. 음악도 세련되구요.

특히 그렇게 오락실을 들락날락하게 했던 '철권 태그 토너먼트'를
PS2가 국내에 정식발매될때 동시 발매되어
집에 있는 브라운관으로 만났을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ㅎㅎ(그래픽도 대폭 업!)

아케이드 오프닝을 훨씬 많이 보긴 했는데, 그때의 감동 때문인지
플스2 버전 오프닝이 특히 더 생각이 많이 나네요 ㅎㅎ
댓글 : 2 개
크 제 생각과 같으시네요...예상을 했는데 역시나라 굉장히 기분이 좋군요 ㅋㅋ

예전에 온게임넷 초창기에 베스트 게임무비라는 광고 중간에 게임 관련 영상 틀어줄때 철권태그의 임팩트가 워낙 뇌리에 강하게 박혔었던...플삼 버전으로 HD화 되서 즐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더군요...
난 2 많이 봤었는데 니나 섹시해서 많이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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