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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어제 한화 - 엘지전의 명장면2015.04.23 AM 09:59
어제 감독님 올라와서 혁이 볼 톡톡하는데 왠지모르게 뭉클 ㅜㅜ
애잔함이 느껴지고 미안함도 느껴지고 ㅜㅜ
두분다 왜 한화에 와서 고생하세요 ㅜㅜ
정말 고맙습니다 ㅜㅜ
남자라면 저 느낌 어떤 느낌인지 아실듯..
책임감과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그 느낌(그것도 목석같은 분의 볼 톡톡이라니 ㅎㄷㄷ)
나는 햄보캅니다!
댓글 : 4 개
- Erevos
- 2015/04/23 AM 10:10
진짜 짠했죠... 권혁도 자기 뒤에 투수가 끝내기 힘든거 아니까 웃고 맘다잡는게 진짜...
- 심판자z
- 2015/04/23 AM 10:20
ㅠㅠ 권혁...
- 침대님
- 2015/04/23 AM 10:28
정말 많이 던져주기도 고생하기도 하니까.. 어제 야근해서 피곤해도 꾹 참고 봤는데 말루되는거 보고 저도 모르게 잤거든요.. 근데 이겼대서 기뻤어요 ㅎㅎ
- 제도샤프
- 2015/04/23 AM 10:49
엘팬입니다. 저장면 보고 아... 졌구나 했네요. 토닥토닥 버프를 주고 내려가다니...
배영수까지 나오게 했으면 오늘 경기 쉽게 가겠네 했는데... ㅠㅜ 여하튼 지금 리그가
혼전이라 재밌네요 ㅎㅎㅎ 오늘도 좋은경기 합시다~
배영수까지 나오게 했으면 오늘 경기 쉽게 가겠네 했는데... ㅠㅜ 여하튼 지금 리그가
혼전이라 재밌네요 ㅎㅎㅎ 오늘도 좋은경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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