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 운전면허는 있는데 운전이 무서우신분?2012.06.20 PM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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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대 운전이 무서워요.. 다른사람차를 타고 가도 옆에 차가 가까이 오면 발이랑 손에 힘이 들어가고 가슴이 두근두근....

배달때문에 세탁물을 싣고 아파트 단지는 돌긴 하지만 큰 도로가는 못나가겠음..
댓글 : 24 개
저도 무서워요.
운전하고 돌아다니고 있지만 저도 무서워요
언제 받히거나 내가 받을줄 모르니
저는 사고난후 무서워서 운전을 당분간 못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 지더군요.
  • Hanon
  • 2012/06/20 PM 04:58
저도영

면허 있는데 하기 껄끄러워서;
저도 너무 무서워요.. 면허따고 한달만에 사고냈었는데 그후엔 핸들만 잡으면 등에 땀이 줄줄;;
운전은 언제 해도 무섭더군요.
장거리 운전 하고 나면 어깨가 완전히 뭉쳐서 굳어버릴 지경--;
저는 아침에 차많이 다니니까
일부러 새벽에나가고그랫음 연습한다고 헤헤 :)
운전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한 것 같아요... 사고위험이 커서 운전하면서 단 한번도 사고 안내고 끝나는 경우를 한 번도 못본터라 -_-;
사고난 적도 없는데 항상 운전할 때마다 무서워요..
나만 무서운게 아녔네 무서움
학원다닐때 도로주행 마지막날에 사고낼뻔하고 난뒤론 면허는 땄는데...
차 타고 돌아다니려고 하니 무섭더군요..ㅠ
저도 그런 이유로 8년째 장농면허(...)
저도...
블랙박스 영상 보다보면 진심 운전하기 무섭습니다
군시절 포함해서 운전경력이 11년째인데다 사고 내본적도 없어서 문제는 없는데

김여사 영상이 갑자기 이렇게나 쏫아지는걸 보면... 요즘은 조금 겁이 나더군요...
나만 그런줄알았는데 나도 내가 사고낼까봐 운전 못하겠던데
처음에는그런게 보통인데 점점 운전자체가 귀찮아집니다.
괜히 돈많은 사람들이 운전기사 두는게 아니죠..

그래도 요즘 앞차가 운전이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운전자 얼굴을 보는 버릇이 생기더군요

여성운전자분에게 죄송스럽지만 십중팔구는 여성분들;;
전 몇달전 7년 장롱면허 깨고 운전하다 1주일만에 사고냄 ㅋㅋㅋ 다행히 아무곳도 없는곳에서 혼자 쳐박고 차만 부서지고 견적이 300 나왔지만.. 그래도 차운전이 잠시 실수로 죽을수도 있다고 인지하기엔 충분하더군요..
그 뒤로 또 출근때문에 계속 몰고 있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사람이 평균적으로 차운전만큼 위험한일이 없음
내가 50km밟고 상대방이 50km를 밟아도 100km의 속도로 헤딩하러 달려가는거나 다름없음 이 핸들이 조금만 돌아가도, 브레이크가 고장나도, 잠시 한눈을팔아도 순살할지 모르죠..
하지만 살기위해서(?) 또 차를 몰아야 된다는것이 진짜 아이러니 합니다
저도 왠만하면 차 몰기 싫은데 또 남자니 안몰수도 없습니다 그게 싫음..
저는 무서운 것은 없는데 사고 영상들 볼 때마다 블랙박스를 빨리 달아야겠다는 생각 밖에... 운전은 편안한 상태에서 안전 운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요즘 김여사 같은 영상보면 찻길 옆의 인도를 그냥 걷는것에도 공포심을 느낄것 같음 -_-; 언제와서 치일지 모를일;
저도 같은 이유로 10년째 장농면허 입니다 ㅋㅋ
운전하는 직종 자체도 안할려하고 -_- 차도 읍다능요 ;;
운전은 원래 무서워야 합니다.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무기니까요
운전이 업인 택시기사 버스기사들 보세요.
방어운전은 개뿔 난폭운전이죠.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제외하면
결국 양쪽이 공격적으로 운전하게 되면 나는게 사고죠.
운전이 무서울 수 있구나... 그리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 하는구나.....
전 항상 무섭던데 =ㅅ=;;
운전은 무서운게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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