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장기신F 1회차 클리어 소감 (누설포함).txt2014.09.03 PM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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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기신 마지막 시리즈 F를 드디어 클리어 했네요...

격추 베스트3는 역시 초반부터 나온 3인방 사키토 엘리시아 아말라 입니다.

전작이 완전 개판으로 만들어져서 나름 정상적으로 나온건만으로도 기쁘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게임을 보자면 초반 미지의 적 습격으로 새로운 주인공 등장과

네오그랑존이 대파당한 슈우가 전선 뒤에서 지휘하는 모습이 신선했습니다.

난이도는 확실히 전작에 비해 낮아져서 마장기신 복귀 전까지 무개조로 했는데 전혀 어렵지 않게

플레이 가능합니다....하긴 마장기신 3도 난이도가 어렵다 하기 보다도 드럽게 짱나고 만들다만 밸런스 땜에

망한거고 마장기신 시리즈는 원래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시리즈였죠 .....ㅎㅎ




후반 거인 등장 이후 피가 급 많아져서 걱정했으나 역시 마장기신 포제션 앞에서는 장사가 없더군요 ..

마장기신 & 그랑존 제외하고는 후반에도 주인공 사키토 레미아 아말라 도 쓸만하고 엘리시아도 무기 좀

개조해서 써보니 괜찮았고 수리 보급 전문으로 잘 썼습니다.

나머지 전작 멤버들이 애매해져서 그런지 가엔을 제외하고 신경쓰지 않으면 잘 안쓰게 되더군요...

막판 보스에게 최고의 탈력요원 로자리는 정신기땜에 급키움....ㅎㅎ




일단 시나리오 루트는 다 아래로 갔고 마사키 구하러 갔는데 발시오네 무기가 안생김....ㅜㅜ

광역 수리 랑 쌍둥이 자매 , 로자리 & 무데카 합체기 얻었는데 가엔 무기는 못 얻었고

리제리올 CL 추가무장 못 얻고 스폰서 아마하드는 구경도 못함.....

30턴이상 차이나서 2회차에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결론을 말하자면

전작 버프도 있지만 나름 재미있게 잘 나온 마장기신 마지막 작품인것 같습니다.


떡밥이 적당하면 흥미요소가 되지만 그게 과하면 수습도 못할분더러 짜증만 난다는 사실을 알게해준


전작들로부터 과감히 자잘한거 다 자르고 마무리....아니 OG 세계로 들어갈 준비를 하게 된 것이

이 작품의 존재 이유 같네요...


OG 시리즈 좋아하고 시옥편땜에 더욱더 좋아하게 된 저로써 마장기신이 OG시리즈에

희생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좀 급 마무리하고 넣은 느낌도 있지만

그냥 나두다간 그나마 있던 팬 다 없어지기 때문에.....ㅎㅎ

2회차 숨겨진 요소 제대로 공개되면시작해야겠네요.









여담으로 초회판 상품을 애매한 표지 카드 보다는

2차 OG 처럼 설정집 번역판을 주었으면 했는데


개인적으로 참 아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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