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영화 판도라 썰 (노스포)

정말 보는 동안 울화통이 터지고 열받고 안스럽고 . 세월호 비교하면 딱인 그런 영화 같지만,

국가가 개인을 버려도, 피혜자들은 나라를 위함이 아닌 내 가족들을 위해 

내 새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보니 다시 고개가 숙연해 지더군요,.

정말 보는 동안 소오름~!.  현실과 너무 비슷한? 정확한 시각으로 통찰력 있게 표현 한것 같아요,

오늘 탄핵안도 어서 가결되서 또 하나의  "    판  도   라 " 의 상자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영화 천만명 가뿐히 갈것같더군요 ,,  

그냥 흔한 재난 영화네? 하며, 휴일이라 시간때우러 갔는데,

아무 기대 없이 보시면 정말 느끼는것이 많은 영화일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은 중반부 이후 엄청 눈물좀 뽑으실겁니다... 나름 감동도 있구요..

짤빵으로 엄마랑 똑같이 빵순이가 되가는 딸샷 ㅠ_ㅠ

다들 추운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마   시   쪙     ~~~~!

[시넬]

마지막 남주의 대사는.. 정말.. 인간적인모습이 보였어요

[냅튠v]

네.. 엄마~ 엄마... 흐규 흐규 ㅠ

[옆집사는곰아저씨]

저거 부시맨 브레드 ?
겁나 맛나게 먹네요

[냅튠v]

음 아웃백 그 기본주는 빵입니다. 이름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