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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또다른 치매 치료사들2019.04.11 AM 09:27
요즘, 어린 유아, 노약자 분들 폭행 사건이 자꾸 나오는데..
어제도 경북 고령 치매노인 폭생 사건을 보다가
문득 예전글이 생각 나서 퍼 왔습니다.
안좋은 사건만 요즘 계속 보여서 안스럽네요.. 후~
국내 도입도 좋을듯 하다.. 이런건 일본이 잘하는듯..
마지막은 뽀나스
청소기 무서워서
등산 하시는 때걸룩~분들
댓글 : 20 개
- 미챵개
- 2019/04/11 AM 09:33
어느정도의 치매 분들이나 가능할듯
감당안되는 수준의 치매는 답도 없다는데
감당안되는 수준의 치매는 답도 없다는데
- 냅튠v
- 2019/04/11 AM 09:42
그쵸 바라보는 자식들이 정말 피눈물 나죠 .
- 블링맨
- 2019/04/11 AM 09:35
멋지네요~
- 아리나공주
- 2019/04/11 AM 09:37
지랄한다..
직접 격어 봐라... 이런 말 나오나...
1분 다른 일 하는 사이에 벽에 똥칠하고
샴프 같은거 먹어서 응급실 왔다 갔다 하고 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몇년동안 해봐...
진짜 가족이니깐 참는거지...
괜히 치매가 제일 무서운병중 하나가 아니다..
직접 격어 봐라... 이런 말 나오나...
1분 다른 일 하는 사이에 벽에 똥칠하고
샴프 같은거 먹어서 응급실 왔다 갔다 하고 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몇년동안 해봐...
진짜 가족이니깐 참는거지...
괜히 치매가 제일 무서운병중 하나가 아니다..
- 최고빨갱이
- 2019/04/11 AM 09:44
그렇게 탄생한 저지아이즈
- 냅튠v
- 2019/04/11 AM 09:45
치매가 무서운 병인건 아는데요..
병이 우습다던가 뭐 별거 아니라 던가 그런 의미로 올린게 아닌데..
내참 ㅋㅋ 지랄한다니 ㅋㅋ
너같은 새끼 딱 고모양일때 부모들은 하나하나 신경다 써줬어
너새끼 고개 못가눌때부터 말야, 질질똥싸고 다니기는 커녕
걷지도 못할때 부터 말야..
딱 치매 걸려서 고양 할아버지 처럼 니킥 졷나 쳐맞길 바란다.
병이 우습다던가 뭐 별거 아니라 던가 그런 의미로 올린게 아닌데..
내참 ㅋㅋ 지랄한다니 ㅋㅋ
너같은 새끼 딱 고모양일때 부모들은 하나하나 신경다 써줬어
너새끼 고개 못가눌때부터 말야, 질질똥싸고 다니기는 커녕
걷지도 못할때 부터 말야..
딱 치매 걸려서 고양 할아버지 처럼 니킥 졷나 쳐맞길 바란다.
- 看書痴
- 2019/04/11 AM 09:53
아리나공주 이 사람은 아침부터 왜 이런데요?
이 글을 읽고 지랄한다 하는 댓글이 정상인지... ㅉㅉㅉ
이 글을 읽고 지랄한다 하는 댓글이 정상인지... ㅉㅉㅉ
- 플랭
- 2019/04/11 AM 10:03
이 게시물이 치매는 돌보기 쉽다라는 내용이 어디 한줄이라도 있어요?
- 작은쿠
- 2019/04/11 AM 10:06
치매 란 말만 들어도 막 마음이 아파서 그러시는듯 한데
이글은 그런거 아니구요 지랄한다는 좀 그러네요 사과하심이 좋을듯
이글은 그런거 아니구요 지랄한다는 좀 그러네요 사과하심이 좋을듯
- 디어사이드
- 2019/04/11 AM 10:18
치매 환자 겪어본 듯?
나 우리 할머니 치매 걸리셔서 10년 모시고 살았음.
연세가 있어서 병 진행이 겁나 빨랐음.
마지막엔 정말 벽에 똥칠하고 잘못드셔서 병원가서 위세척도 하고
드시라고 준 약 쥐고 있다 몰래 변기통에 버리다 걸려서 내가 막 소리도 지르고 그랬음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쓰시던 빈방 들어와서 통곡하고 울었음.
살아계실때 더 잘해드릴걸 하고 후회를 몇번이나 했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이건 지랄하는게 아닙니다.
누가 알아줘야 되는것도 아니고 뻐기는 것도 아니고.
가족 중 치매환자 모시는걸 무슨 훈장이나 봉사처럼 여기지 마세요.
지랄한다는 말을 그분들이 들으면 얼마나 슬프실까. 그게 안타깝습니다.
나 우리 할머니 치매 걸리셔서 10년 모시고 살았음.
연세가 있어서 병 진행이 겁나 빨랐음.
마지막엔 정말 벽에 똥칠하고 잘못드셔서 병원가서 위세척도 하고
드시라고 준 약 쥐고 있다 몰래 변기통에 버리다 걸려서 내가 막 소리도 지르고 그랬음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쓰시던 빈방 들어와서 통곡하고 울었음.
살아계실때 더 잘해드릴걸 하고 후회를 몇번이나 했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이건 지랄하는게 아닙니다.
누가 알아줘야 되는것도 아니고 뻐기는 것도 아니고.
가족 중 치매환자 모시는걸 무슨 훈장이나 봉사처럼 여기지 마세요.
지랄한다는 말을 그분들이 들으면 얼마나 슬프실까. 그게 안타깝습니다.
- 多不有時
- 2019/04/11 AM 10:32
치매를 가볍게 보는 내용이 단 하나도 없구만 뭘
살다살다 치매간호 완장질하는 꼬라지도 보게되네ㅋㅋㅋ
살다살다 치매간호 완장질하는 꼬라지도 보게되네ㅋㅋㅋ
- final2012
- 2019/04/11 AM 10:49
가족분중에 환자분이 계신가보네요
그 심정 이해갑니다
많이 힘들죠 괜히 정부에서도 지원해주는거 아니죠 많이 힘든걸 아니까
이해합니다 슬프지만 그래도 가족이니 기운내세요
그 심정 이해갑니다
많이 힘들죠 괜히 정부에서도 지원해주는거 아니죠 많이 힘든걸 아니까
이해합니다 슬프지만 그래도 가족이니 기운내세요
- 오프레코
- 2019/04/11 AM 09:40
치매가 저런 건망증 수준이면 다 이해하지..
갑자기 손님들 식사하는데 소리지르고 똥싸면 거기 올까?
갑자기 손님들 식사하는데 소리지르고 똥싸면 거기 올까?
- 냅튠v
- 2019/04/11 AM 09:46
그정도 분들은 당연히 못오시죠..
옆에서 보는 가족들도 피눈물 날텐데 말이에요.
옆에서 보는 가족들도 피눈물 날텐데 말이에요.
- 아오이짱
- 2019/04/11 AM 09:54
중증 환자는 당연히 못쓰고 그냥 훈훈하게 보면되는데 무슨 죽일듯이 달려드는 사람도있네요 치매 무서운거 다 아는데...
- 루리웹-0275861212
- 2019/04/11 AM 10:00
작년인가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시도를 한 방송 프로그램이 있었던거 같은데
- 냅튠v
- 2019/04/11 AM 10:07
오 저도 그거 생각나서 찾아보다가 발견 했어요 ㅎㅎ
- 히어로의등장
- 2019/04/11 AM 10:26
치매는 슬픈 병이죠.
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에 자식들도 못알아보고
한번씩 내뱉는 말때문에 자식들도 상처많이 받고 옆에서 보고 있는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에 자식들도 못알아보고
한번씩 내뱉는 말때문에 자식들도 상처많이 받고 옆에서 보고 있는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 냅튠v
- 2019/04/11 AM 10:36
건강히 가는것도 정말 축복이라고 봐요 진짜.. 애횽.
- 오라님
- 2019/04/11 AM 10:27
누가 그랬죠. 치매야말로 이 세상에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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