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마누라한테 플스를 인정받는 힌트 짤.JPG2019.05.04 AM 11:1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56218515569349990.jpg

 

 

 

 

저의 썰도 짧게 이야기 하면,

 

비슷한 예로 넷플릭스로 드라마 틀어주면서 ㅋㅋㅋ

일하면서 못봤던 그 드라마 무슨 캐슬 있잖아요 ?  고위층 자녀들 학원가물 ㅋㅋ

이런거 몇번 틀어서 보는 시간 주면서 물론 그사이 딸은 제가 놀아 줍니다.

마누님의 휴식시간을 챙겨주는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생각 합니다.

문제는 정말 '우리집의 가전제품' 으로 인식의 변경이 중요한듯 공감이 되네요~ 

 

 

그러면서 점점 친해지다가 재미를 붙여 주니까 다음엔 윗글처럼 간간히 게임 해도 별말 안하고,

 예전엔 호라이즈 제로 던 같은 게임을 처음에 하면

할땐 전쟁 났냐고 시끄럽다고 끄라고 난리 치더니 ..

 

어느 순간부턴 옆에서 조용히 보더니  ' 저큰걸 잡네 ? ' 

드레이크형의 연기를 보면서 ' 영화보는 기분이네?' '오 스토리 ~' 등등  

같이 보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그러면서 

흔한 여자들의 게임에 대한 편견이 없어 지더라구요 자연히 ㅋㅋ

 

 

각설하고 이처럼 인식을 바꾸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아 ~~물론 혼자살면 전혀 눈치 없이 종일 플레이 가능 합니다 ㅠㅠ

댓글 : 15 개
근데 사실 유튜브나 넷플릭스는 스마트 TV로 되는.......................
그거 알려주면 안되요! 무조건 플스로만 ㅋㅋ
'무쓸모 게임기 ' 가 아닌
친해지게 만드는것이 목적입니다 어디까지나 ㅋㅋ
tv 사면 그것부터 지우는 작업부터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오버쿡드로 해결..
와 오버쿡드도 꿀잼이죠 ㅋ
드퀘 빌더즈2에 뺏기고 드퀘11에 연장 당함...
헐 드퀘11 저도 플레 겨우 땃지만 플탐 꽤~나 긴데요 ㅠㅠ 애도.

한대더 사셔야 겠어요 ㅋㅋㅋ
중붕이가 머에요?
저 글쓴이의 배우자 정도면 상당히 열려있고 유연한 편에 속하는 거죠.
말 아예 안 통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ㅎㅎㅎ
아 그렇기도 하겠네요 ㅠ
근데 플투는 뭐 ㅋㅋ 진짜 겜만 되니 ㅋㅋ
결국 장르나 타이틀 제한받고 눈치보며 하는 거잖아요...
어쩔 수 없는지는 둘째 치고, 저게 진짜로 내가 좋아서 게임 하는건지 좀 의문이네요.
차 떼고 포 떼고 그냥 게임 하는 시늉은 낼 수 있다는 수준 같은데...
본글 내용의 취지를 조금... 음.
보시는 시선의 방향이 조금 엇나가신듯 합니다 ㅎㅎ
전 그냥 합니다. 같이 하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꺌꺌
대신 티비보자면 15분내로 패드를 내려놔야하죠.
그래도 1시간 정도는 이해해주니 편합니다.
예전에 내가 한참 와우 빠져살때 같이 놀아달라고 난리일때
이거 해보라고 슬쩟 던져준 3ds와 포켓몬 하나로 울집은 정리됐음
저렇게 한대로 같이 하는거보다 다른 게임기 하나 쥐어주는게 더 좋음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