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이야기 ] KT는 그들의 놀이터.2019.05.04 PM 03:48
화난 이철희 의원 " 뭐 하자 거야? 지금 ? "
▲ 국회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 이철희 민주당 국회의원
- 황창규 KT 회장
◎ KT 14명의 경영고문 존재
신문에서 봤습니다. 사전엔 몰랐습니다.
◎ VVIP급 관련직원 명단
현직 국회의원, 장관, 검사,
전직 국회의원, 장관, 검찰총장, 청와대 수석, 전 정부 고위직 관료
◎ 경영고문관련 운영지침 문건 보셨죠
알지 못합니다.
◎ 경영임원이 추천하면 최종 위촉여부는 회장이 결정한다 명시되어 있다
정관에 대해서 저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 선거캠프 국회의원 비서관 했던 분이 경영고문으로 위촉하면
경영에 어떤 자문할수 있다고 보십니까?
부문장이 결정하는 부분이라서 전 아무것도 모릅니다
◎ 14명의 경영고문이 있던것도 몰랐다는 거에요
그렇습니다.
◎ 회장님 모르게 운영지침 정관을 만들었다?
예 그렇습니다. 기사가 난 뒤에 보고를 받았습니다.
※ KT
정치, 사회 권력층의 완전한 놀이터
◎ KT 주요 주주
국민연금 : 12%
KT자사주 : 6%
외국인 : 49%
KT 에 꽂은 홍문종 측근 3인방
KT, 경영고문 모두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임명
▲ 황창규 케이티 회장과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 이씨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KT로부터 매달 861만원의 자문료를 받은 경영고문 이씨는 임명 약 2년 전까지 경기도 남양주에서 펜션 운영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건설회사에서 일했던 이씨는 2012년 3월까지 펜션 운영 주업으로 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씨는 2012년 박근혜 대선 캠프에서 조직본부장을 맡았던 홍문종 의원의 정책특보로 활동했다.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의 지역구 선거도 도와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KT 황창규 회장이 통신 산업과 별다른 인연이 없던 이씨를 케이티 경영고문으로 임명한 배경에 자한당 홍문종 의원의 입김이 있었다는 의심이 나온다.
이씨가 경영고문으로 임명된 2014년 11월은 홍문종 의원이 중요 통신 관련 법안을 다루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위원장이던 시기이다.
◎ 류씨
홍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또 다른 케이티 경영고문 류기남씨 역시 통신 산업과 관련한 경력이 전무하다. 시,도의원 등을 지낸 류씨.
류씨의 선거 공보물을 보면, 유치원 설립, 청소년 관련 연구소 소장 등이 주요 경력으로 기재되어 있다.
류씨의 경영고문 임명 역시 2003년 국회의원 재, 보궐 선거 당시 홍문종 후보의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이력이 작용했다고 의심된다. 류씨는 케이티에서 경영고문으로 재직하면서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매월 603만원씩 모두 7200여만원의 자문료를 KT로부터 받았다.
◎ 김씨
홍 의원의 비서관을 지내다 30대 후반에 케이티 경영고문으로 임명된 김씨도 통신 관련한 전공자도, 관련 업무를 한 것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류씨와 같은 기간 경영고문으로 일했고 같은 액수의 고문료를 받았다.
◎ 케이티
이와같은 논란에 대해 KT는 해당 경영고문은 자문 계약을 맺는 등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임명됐으며 고문 개개인의 역할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답해 줄수 없다고 밝혔다.
기다려 성태야 너한테도 금방 간다 색ㅎ 야`~
- 라이온하트
- 2019/05/04 PM 04:30
- 도꼬데모이쇼
- 2019/05/05 PM 04:35
- 무진연오랑
- 2019/05/04 PM 04:46
user error : Error. B.